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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인한 난청, 평형감각 상실로 외부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외부 활동을 한다 해도 들려오는 소리의 방향을 파악할 수 없어 큰 위험(자동차, 오토바이)에 노출되고 있으며, 물 끓는 소리도 듣지 못해 방

이는 '저장강박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장강박증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5% 가량 나타나며, 그중 뇌의 노화가 진행 중인 노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치매 환자의 20% 정도에서 저장강박증세가 나타나는데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