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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 혈소판, 혈장 등 각종 혈액을 신청하는 경우 필요한 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혈의 경우 환자당 하루 한 유닛(파인트)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혈 한 유닛만 가지고는 출혈환자의 경우 충분한 보충이 안되어 시술이나 수술

웅크리게 만들었습니다. 뇌병변장애1급으로 인한 편마비, 고혈압, 고관절 수술 등 크고 작은 질환을 안고 살아가시는 이정선(가명.82세) 어머님 독한 약을 과다 복용하다보니 혈소판 감소가 일어나 어르신의 건강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입에 침

돼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으며, 통증 완화를 위한 물리치료 또한 받지 못합니다. 최근에는 어금니가 모두 빠져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게 어렵고, 섭취하는 음식물이 그대로 넘어가 소화불량과 위염을 앓기도 했습니다. 유리 아빠는 어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