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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etia.tistory.com 미레티아 세킨라 꿀벌, 어리호박벌 사진 3 수준이라고... 뭐 사실 보통 등에랑 벌이랑 구별 못하는 것처럼 저게 생물학적으로 비슷한 놈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방법이 없긴 하다. 비슷하게 생겼으면 비슷하게 이름 짓는 거지 뭐~~ 꿀벌 어리호박벌 원래는 호박벌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왜 다 화질구지일까... 호박벌이 날기위해 고군분투해서 그런 것인가... 꿀벌 어리호박벌 2024.05.29 블로그 검색 더보기 cafe.daum.net 꽃지기의 꽃누리 어리호박벌 8 2024.4.16. 경남 의령군. 고향 밤밭 언저리에 어머니께서 가꾸시는 골담초와 뜰보리수가 꽃을 활짝 피우니 온갖 나비와 벌들이 잔치를 벌이더군요. 벌 중에서 덩치가 웬만한 말벌만큼 커다란 어리호박벌은 공중에서 호버링하는 소리조차 무시무시하죠. 마치 장수말벌처럼. 하지만 어리호박벌은 잘 쏘지 않는 순한 벌인... 2024.04.17 카페 검색 더보기 cafe.daum.net 한국 야생의 사계 어리호박벌 14 띠고 보라빛이 도는 검정색 광택이 있다. 머리, 가슴의 하면, 배와 다리에는 흑색 내지 흑갈색의 긴 털이 밀생하고 정수리와 배의 등판에서는 털이 비교적 짧다 ▲ 성충 수컷 / 회원님 자료 사진 ▲ 어리호박벌 암수 특징 비교 / 회원님 자료 사진 ▲ 어리호박벌 수컷 / 회원님 자료 사진 ▲ 어리호박벌 수컷 / 회원님... 2024.03.10 gall.dcinside.com board tree 어리호박벌 빵디도 보구가 얘 옴춍빠르구 디따 커 - dc official App 2024.05.11 웹문서 검색 더보기 출장중 만난 어리호박벌 검은엉덩이 자꾸 날아댕겨서 찍기힘듬 까꿍 무더운날 참깨밭 둘러보다가 뭔 드론소리가 들리는거임 보니까 호박벌이 날아댕김 핸드폰 꺼내서 찍으려니까 자꾸 도망감 다음에는 손등에 꿀바르고 유인해야겠다... 양파 따러 갔다가 찍은 꿀벌맛집 꿀벌, 호박벌 맛집 품종은 아마도 북두성 찔레로 추정 꿀벌도 오고 호박벌도 엄청 많이 옴 엄청 가까이 가도 신경안씀 얘는 어리호박벌 본래 목적인 양파! 냠냠단의 식량창고 조만간 수확하면 될 거 같은 무박이 blog.naver.com 숲마을 니스네 생태교육 [1일1자] 113회 어리호박벌의 범행 12 잠복에 장사 없다. 결국 현장에서 범인을 잡았습니다. 털 조끼 입은 어리호박벌이더군요. 그런데 그런데 더 기막힌 현장을 잡았습니다. 그건 바로 어리호박벌이...꿀까지 쪼옥~쪽 빨아먹는 겁니다. 정말이지 탈탈 털어가는 녀석들입니다. 벌 너마저~"최소 노동에 최대 효율이란 말이냐?" 그럼 골담초 꽃가루는 어쩌란 말... 2024.04.23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강산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11. 시를 쓰고 시를 발표해야 11. 시를 쓰고 시를 발표해야 시인이다 시인은 합격증도 아니고 자격증도 아니다 시인은 시를 쓰고 시를 발표해야만 시인이다 나도 이제는 다시 시인으로 살기 시작한다 물론, 아직은 시인으로 사는 시간이 많지 않다 시인도 생활인이므로 생존과 꿈을 겸해야 한다 아직은 시만 쓰고는 살 수 없으므로 함께 한다 다만, 시인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그리고 종내에는 오직 시만 쓸 수 있기를...., 하지만 나는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쉬었다 아니, 처음부터 문단활동을 시작하지도 못했다 그리하여 나는 아직 발표할 곳이 많지 않다 발표보다는 우선 새롭고 참신한... 가을 저녁 추석(秋夕), 가을 저녁이 참 좋다 가을 저녁이란 말이 참 좋다 내가 아마 가을 저녁쯤 되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가을의 한가운데란 말보다 8월의 한가운데란 말보다 나는 왜 가을 저녁을 더 좋아하는 것일까 나는 어쩌면 가위를 무서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위라는 말을 무서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무들의 머리를 자르는 전단가위 우리들의 머리카락 자르는 이발가위 애끓는 마음까지 잘라버린 인연가위 배 속에 넣은 채로 봉합해 버린 수술가위 천의 피부를 싹둑, 싹둑 자르고 인연의 실을 뚝, 뚝 끊어버리는 바느질가위 붉은 피... 숲에서 길을 찾다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칡과 등나무가 서로를 미워하며 키만 키우고 있었다 소나무는 목숨에 대하여 말해 주었으나 가슴속으로 흐르는 물길 소리를 듣지 못했다 소나무는 길을 알려주려고 숲과 숲을 이어주는 외나무다리가 되었다 뒤늦게 칡과 등나무는 서로의 강을 보았고 소나무가 말해주는 아름다운 길을 보았다 다투어 하늘로만 향하는 길을 틀어 강을 건넌다는 것은, 낭떠러지의 아득함과 절벽의 막막함으로 가는 길, 그래도 가야만 하는 우리들의 길 칡과 등나무는 외나무다리를 부여잡고 돌고 돌아 으르렁거리는 물살 위에서... 10. 내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나만의 글을 내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나만의 글을 쓰기 시작한다 오직 나만이 쓸 수 있는 나만의 글을 쓰기 시작한다 이어도서천꽃밭에서 피는 꽃부터 호명하기 시작한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 서른 살까지 사는 것이 꿈이었다 왼쪽 가슴이 아팠다 남몰래 가슴을 안고 쓰러지는 들풀이었다 내려다보는 별들의 눈빛도 함께 붉어졌다 어머니는 보름달을 이고 징검다리 건너오셨고, 아버지는 평생 구들장만 짊어지셨다 달맞이꽃을 따라 가출을 하였다 선천성 심장병은 나를 시인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나의 비밀은 첫 시집이 나오고서야... 고구마꽃 고구마꽃이 피었다 고구마꽃이 젖을 물리고 있다 꼬리박각시나방이 젖을 빨고 있다 고구마가 땅 속에서 젖을 준다 땅 속에서 어머니는 아직도 나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토란꽃 꽃이 피지 않는다고 슬퍼하지 마라 조금만 더 뜨거워지면 꽃은 피리라 웃음 없다고 토란토란 토라지지 않고 오늘도 나마스테 나마스테 인사한다 * 나마스테 : “당신의 영혼에 경의를 표합니다” 인도의 인사말 마늘꽃 사람들은 당신이 꽃으로 피기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마늘이 꽃으로 필까 봐서 마늘종 목을 친다 나는 마늘보다 마늘꽃이 더 좋다... 꽃농사와 나비농사 나의 꽃농사는 나비와 나방농사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나의 텃밭 이름이 서천꽃밭이다 감자와 파와 마늘을 심으려고 준비한다 나는 게으른 농부라서 수확에는 소질이 없다 구석에 있던 쪽파를 준비하고 꽃이 지고 한참이 지났는데 이제 겨우 땅을 파서 코끼리 마늘을 찾는다 코끼리 마늘은 새끼 마늘들도 함께 있다 나는 아직 심지도 않았는데 벌써 꽃을 상상한다 벌과 나비와 나방들을 생각한다 어리호박벌과 배짧은꽃등에를 생각한다 가중나무산누에나방과 어스랭이나방을 생각한다 노랑애기나방과 흰띠알락나방을 생각한다 제주등줄박 어느 시인의 눈썹달과 별 하나 발전소에서 야간근무 하면서 두 시인을 만났다 별빛을 만들면서 시인을 만났다 만났다기보다는 보고 들었다 대구문학관에서 문학, 꽃피다 뒤늦게 유튜브로 만나, 보았다 문태준 시인과 김민정 시인을 연속해서 듣고 보았다 그런데 아, 김민정 시인이 그만 느닷없이 가슴속에 들어앉고 말았다 얼핏 잠이 들었는데 꿈속까지 따라서 들어오고 말았다 꿈인 듯 생시인 듯 아침은 오고 발전소의 하늘에 달이 떠 있다 시인의 눈썹 한쪽이 걸려 있다 벌써 아침인데 반도 가지 못했다 이제 막 월라봉을 벗어나, 산방산까지는 아직도 멀었다 바다... 모르는 당신에게 나는 간다 나는 김민정 시인을 모른다 김민정 시인은 문학동네시인선 총괄 편집자라고 한다 또한 난다 출판사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책 출판에 대한 열정과 능력이 빛나는 누나 같다 아, 우리나라 문학동네는 이렇게 굴러가는구나 자신의 건강도 돌보지 못하면서 시인들을 뒷바라지하는구나 참으로 존경스러운 마당발이 우리 문학을 살찌게 하는구나 나도 이제 그에게로 가고 싶다 나도 이제 문학동네에 가서 아름다운 시인이 되고 싶다 나는 이제 겨우 우리들의 문학동네를 읽는다 나는 이제 겨우 김민정 시인을 거꾸로 읽는다 이어도서천... 여섬이 되었네 이어도는 최고 대상군 해녀네 깊은 물속으로 한 번 들어가서 나올 줄 모르네 비바람 불어도 모습 안 보이네 태풍이 불어도 나오지를 않네 해양 과학기지 테왁처럼 떠서 님을 기다리네 용궁으로 떠난 님을 찾아 나선 긴 사랑의 물질 끝날 줄 모르네 숨비소리 없이 돌아오지 않네 나도 님 찾아서 이어도로 가네 사랑을 찾아서 여의도로 게네 전복보다 좋은 여섬으로 가네 이어도 여의도 여섬이 되었네 정방폭포 산은 바다의 지붕 위에 떠 있고 바다는 산에서 내려온 물들의 집 수직은 수평 위에 서 있고 수평은 쓰러진 수직의 잔잔한 잠 산의 고향은 바다 바다의 고향은 산 하늘이 수직으로 떨어져 단애 아래 수평으로 걷는다 산은 바닥에서 다시 출발하고 바다는 또 하늘에서 내려온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목숨들 날아오르지 못하는 날개들 바닥이 너무 깊이 젖어 일어서지 못하는 수평선 허리 굽힌 윤슬이 툭, 어깨를 치며 손을 내민다 외돌개 1 외돌개 만나러 가서 선녀탕을 먼저 본다 외돌개 만나러 가서 코끼리를 먼저 본다 그대는 보이지 않고 하늘과 바다를 본다 범섬 문섬 섶섬 새섬 삼매봉, 한라산 본다 외돌개는 포구에서 내 마음을 붙잡는다 세월이 흘러도 녹슬지 않을 계류기둥, 돌 말뚝 2 사람들은 스스로 외돌개가 된다 외돌개에 와서 자신의 모습 본다 세월에 무너진 가슴들 쓸려가고 홀로 서 있는 자신만 남아있다 뒤늦게 울부짖는 파도의 통곡소리 3 포구에는 배들이 드나들고 우리들 마음의 포구에도 돌기둥은 필요하나니 혼자라서 외롭다고 울부짖는 그대여... 13 나의 꽃농사는 나비와 나방농사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나의 텃밭 이름이 서천꽃밭이다 감자와 파와 마늘을 심으려고 준비한다 나는 게으른 농부라서 수확에는 소질이 없다 구석에 있던 쪽파를 준비하고 꽃이 지고 한참이 지났는데 이제 겨우 땅을 파서 코끼리 마늘을 찾는다 코끼리 마늘은 새끼 마늘들도 함께 있다 나는 아직 심지도 않았는데 벌써 꽃을 상상한다 벌과 나비와 나방들을 생각한다 어리호박벌과 배짧은꽃등에를 생각한다 가중나무산누에나방과 어스랭이나방을 생각한다 노랑애기나방과 흰띠알락나방을 생각한다 제주등줄박 시인 발표 나비 2023.09.19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 1911lys.tistory.com 이윤수의 블로그 주홍색의 황화코스모스꽃에 어리호박벌들. 13 어리호박벌은 절지동물문 곤충강 벌목 꿀벌과 어리호박벌속 곤충으로 복슬복슬하고 통통한 생김새로 귀엽고 단단한 호박벌. / 이윤수. 2023.09.21. 폰찍음. 2023.09.22 티스토리 검색 더보기 story.kakao.com 아공의 사진여행 아공의 사진여행 - 카카오스토리 광릉요강꽃 수정매개처 어리호박벌의 구애 장면을 어렵사리 촬영 했습니다 광릉요강꽃과 어리호박벌의 공생 자세히 보면 어리호박벌이 광릉요강꽃 아래 구멍으로 들어가 꽃속에 갇혔다 위 구명으로 탈출하는 모습... 2024.05.04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 에세이 크리에이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