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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설날 때 누가 찾아오세요?”라고 여쭤보면 “없어요. 그냥 늘 그렇듯 혼자 있지”, “코로나 전에는 그래도 조금 왔었는데, 코로나 되고 나선 잘 못 와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군가의 온기가 아닌 냉기만 남아있는

일년 중 가장 가슴 따뜻하고 설렘이 가득한 날, 설날.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오히려 더 춥고 외로운 날일지도 모릅니다. 냉기가 도는 추운 방 한 칸에서 지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있어서 설날은 더이상 특별한 날이 아닌 보통의

수 있는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느린학습자, 그리고 학습지연 아동에게 기초과목에 대한 맞춤형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느린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뒤처지지 않도록, 홀로 윤호를 돌보고 있는 어머니가

공원으로 산책을 가지만 집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외롭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기에 건강을 핑계로 스스로에게 외출을 강요하는 걸 지도 모릅니다. 추석에는 보름달이 뜹니다. “달 달 둥근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에서는 돌봄 사각지대에 위치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지도, 진로 특화 활동이 포함된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로 특화 사업을 운영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디 아파도 평소 전화 한 통해주는 친척이나 이웃조차 없어…”, “그나마 인사하던 아랫집도 코로나 때문에 얼굴 못 본지도 오래여...” 코로나19로 대면하기도 어려운 지금, 우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교감하려고 합니다. 복지

합니다. 비상구조차 없는 두려운 현실에서 엄마의 소원은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까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교가 문을 닫은 지도 어느덧 1년. 인스턴트와 차가운 음식을 데워먹는 건 민영이네 뿐만이 아닙니다. 매일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챙겨주었던

그냥 그렇게 즐겁지는 않지만 외롭지는 않게 생활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사 오게 된 임대아파트는 옆 집에 누가 사는 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제 곧 끝날 거 같았던 코로나19도 매일 최대 확진자 수를 갱신하고 있어, 경로당에 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