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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쳐 이미지메이킹과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장애인 전문강사들에 의해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교육내용은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 메이크업, 면접스피치, 면접매너, 관계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자기변혁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더 효율성 있고 실용적인 것을 가르쳐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지만 어느 누가 감히 아이들의 꿈을 멋대로 재단하고, 한계를 단정 지을 수 있을까요? 늘 꿈꾸는 것보다 포기하는 것을 먼저 배워왔던 아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아이들로 구성된, 이른바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미혼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불완전한 가족의 형태라고 무의식적으로 단정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미혼모 개개인의 사정은 다르겠지만, 처음 아이를 품고, 그 아이에게

장애의 정도가 심한 어르신 댁에 찾아뵈었습니다. 어르신은 앞이 보이지 않아도 집 안 살림은 속속들이 다 알고 계셔서 항상 단정하게 정리해두십니다. 그런데 매번 청소하는 깔끔한 집에 거미줄이라니. 이럴 때면 참 많이 속상합니다. "날씨가

간병하는 가족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거나 먼저 사망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물론 루게릭병 환우 간병 때문 만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는 환우와 가족의 심정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루게릭병

만나서 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작년 7월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9개월이 지났습니다. 삐뚤삐뚤한 글씨들은 아주 조금씩이지만 단정해지고 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했던 7월의 뜨거운 여름을 지나, 어느새 같이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