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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죠? 하지만 화분은 관리법이 어렵고 까다로워 금방 시들어버리곤 합니다. 이렇게 식물이 시들어버린 후 화분과 화분 속의 흙은 어떻게 버리셨나요? 시민의 대부분은 죽은 화분을 처리하지 못하고 가정 또는 사무실 한편에 방치합니다. 버리더라도 화분

황토 흙과 EM발효액을 뭉쳐서 둥글게 만들어요. 아주 어린 친구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약 2주간 발효 과정을 거치면 흰색곰팡이가 피어납니다. 이때, 하천에 투입하면 하천바닥에서 약 6개월 동안 물속에서 천천히 녹아가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책상 및 의자와 같은 기본적인 가구부터 칠판, 학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유치원은 단순히 교육의 공간뿐이 아닌 돌봄의 기능을 하는 생활

벗어나 좋은 곳도 구경해 보고 싶지만, 현실은 집에서 멍하니 시간만 보내는 게 일상이 된 태경이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는 여름방학을 홀로 보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한참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집에서 ‘스마트폰 너튜브’로만

씁니다. 흙에 얇은 합판을 덧대 만든 외벽은 세월에 눌려 허물어져 갑니다. 집 외부 여기저기에는 밀려 나온 흙벽이 갈라지고 바스라지기까지 했습니다. 할머니를 따라 들어간 부엌은 그을음과 곰팡이가 뒤섞여 있고, 진흙 바닥은 금세라도 물이 차오를 것

실내에서도 흙을 만져보며 정서적으로 안정할 수 있는 원예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동들이 평소에 가정에서는 쉽게 해보지 못할 프로그램으로 직접 화분을 꾸며보았습니다. 먼저 원예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설명한 후 꽃말을 나누어 이야기

찾습니다. 흙으로 덮여있던 천장이 무너져 하정이네 공부방을 뒤덮었고 천장이 무너지는 소리에 잠을 깬 하정이와 언니는 너무 놀라 다급하게 밖으로 나와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다치지 않고 대피했지만 아빠는 ‘혹시나 그 방에서 아이

벗어나도록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렇듯 니샤, 쿠숨, 찬드라에게 학교는 단순히 건물이나 공간을 넘어서는 소중한 의미이지만, 네팔의 많은 학교는 환경이 열악하여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실이 부족해서

놀이터” “흙으로 즐기는 피크닉 놀이, 중간에 앉으면 친구들이 열심히 돌려주던 원심 분리기” 글을 쓰고 있는 성인이 된 저에게 ‘놀이’란, 하나의 문화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하교 후에 놀이를 위한 곳이 아닌 각자의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