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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가난에 한숨이 멈추질 않습니다. 모자가 사는 집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상가건물 5층. 병원에 가려면 사설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주원이가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주원이가 계속 누워 지내면 흡입성

있어 오랜만에 병원을 찾은 엄마 정희 씨와 아들 춘한 씨. 한 번 외출하려면 사설 구급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요. 병원에 갈 때마다 왕복 이송비만 15만 원. 만만치 않은 비용에 엄마를 병원에 자주 데려가지 못해 춘한 씨는 늘 죄송한 마음

집에는 엘리베이터가 없고 현관문 앞에는 8개의 계단이 있어 사설 구급차의 도움이 있어야 밖으로 나갈 수 있는데요. 사설 구급차를 부를 때마다 드는 비용은 왕복 15만 원. 기초생활수급비로 살아가는 모녀에겐 만만치 않은 비용이라 병원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