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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을 느끼는 이 상황이 엄마와 아빠는 미안하기만 합니다. 화상 때문에 피부가 굳어 관절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우리는, 오른쪽 팔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이라 올해도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커갈수록 매년 새로운 피부 구축 수술

해고가 무서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붕대를 감아가며 출근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참으며 지냈습니다. 어느 날, 오른쪽 발목의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 방문한 전용호님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상처가 심해졌고, 괴사로

전쯤 호철 씨는 여러 가지 지병으로 오랜 시간 독한 약을 많이 먹은 탓인지 잇몸이 약해져 왼쪽 위 아래 어금니 6개와 오른쪽 위 어금니가 다 빠져 버렸습니다. 치아가 성하지 못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2013년경 간절한 마음을 담아 스스로

못 움직여. 밥도 못 해주고, 엄마가 미안해.” - 엄마 “아내가 수술실에서 나오는데 말도 못 하죠. 눈도 못 뜨죠. 오른쪽 몸은 완전히 식물인간처럼 변했고... 그때 저는 진짜 하늘이 무너졌죠.” -아빠 태국에서 온 순벽 씨를 보고

지난 6월, 다섯 살 현수는 다리 교정 수술을 받았습니다. 휘어진 오른쪽 다리 때문에 잠을 자기도 힘든 고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수는 뛰거나 큰 충격을 받으면 다리가 쉽게 휘어집니다. 현수는 연골의 뼈 형성 능력에 장애가 있는 선천

동안 외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이젠 베트남으로도 갈 수가 없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어릴 때 사고로 얼굴의 오른쪽 신경이 손상되었고 눈과 귀에 장애를 남겼습니다. 민정이는 베트남어도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합니다. 대화할 때는 상대의

원규(가명)는 태어날 때부터 혈관의 문제로 인해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빨리 자랐습니다. 병원에서 내려진 진단명은 ‘클리펠-트레노우네이-베버 증후군’. 10만 명 중 1명만이 걸리는 이 병은 혈관 기형으로 인해 사지

앞에 수어통역사가 두 손을 무릎 위에 놓고 의자에 앉아 촬영 신호를 기다리며 맞은편 모니터를 보고 있다. 수어통역사 오른쪽에는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가 촬영을 시작한다는 정보를 적은 종이를 왼쪽 손으로 들고 앞을 보고 있다. 모니터 뒤로 촬영

많은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평범한 가장이셨습니다. 그런데 2002년 폐쇄성 혈전 혈관염 일명 “벙거씨병” 발병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 왼쪽 발, 왼손가락 일부가 괴사해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래 기초생활수급 가정이 아니었지만 벙거씨

때문에 오래 일을 나가지 못합니다. "주원이가 조금 더 크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선미 씨의 오른쪽 발등에는 선천적인 종양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신발이 맞지 않을 정도로 붓고 걷기도 힘들지만, 여유가 없어 그저

어릴적 소아마비와 후천적으로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아 중증 청각.지체장애를 판정받은 강**어르신은 작년 폐암이 발견되어 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예전보다 더 나빠진 건강

”상규는 처음 수술했을 때 6개월 시한부 선고 받았고요. 2차 수술하면 오른쪽 편마비가 생기지만 수명을 1년 정도 연장할 수 있다고 하셔서 수술받았어요. 그런데 머리 열어보니까 전두엽 쪽에도 종양이 보인다고... 거기 손 대면 상규의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올해 68살인 어르신은 소아마비로 40년 전 부모님과 사별 후 자립하여 혼자 살고 있습니다. 오른쪽 손발의 경직성 마비가 심하여 6평 남짓 좁은 집안에서 이동조차 쉽지 않고, 심하게 굽은 오른팔로 인해 작은 물건 하나

계시는 이OO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진 10월부터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김선생 내가 당뇨로 오른쪽 발가락을 절단해서 발이 많이 시려서 그런데 전기장판 어디 구해줄 수 없는가?” 고민 끝에 어르신은 센터에 전화를

이가 없으니 잇몸에 음식물이 끼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렸습니다. 한쪽으로만 씹다 보니 식사가 끝나면 오른쪽이 욱신거리기도 합니다. 이러다 반대편마저 치아에 금이 가거나 치주 질환이 생길까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

가스레인지이지만, 어르신은 “쓸만한 가전제품을 주웠다.”라며 기뻐하십니다. 김0영(가명) 어르신은 20년 전 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으셨습니다. 15년이 넘은 세탁기는 고장 난지 오래되어 먼지가 쌓여있으나 하루 생활비만으로도 빠듯하여 세탁기 구입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수 년 동안 입원과 수술을 반복했고 재활하고자 성실히 치료받았으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으며 결국 오른쪽 다리는 굳어버렸습니다. 보험금과 모아둔 돈은 모두 사기를 당해서 잃고 오히려 빚을 얻어 파산했습니다. 이후 배우자

흘리십니다. 김명운(가명,76세)어르신은 어둡고 환기조차 되지 않는 좁은 고시원 방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뇌병변 장애로 오른쪽 다리를 사용할 수 없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에 보증금이 없고 월세가 저렴한 4층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환기가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강지영’씨는 맞춤형급여 신청을 위하여 서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사용하기 힘들지만 자녀의 기숙사 비용, 생활비 마련을 위하여 근로를 하게 되면서 건강 회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남지 않은 겨울을 위해 기름(등유)을 아끼시려고 물을 끓여 목욕을 하려고 하셨답니다. 끓는 물을 들다 그대로 놓치면서 오른쪽 팔에 그만 모두 쏟아버리신 겁니다. 이양자 어르신처럼 기름을 아끼려다 크고 작은 사고를 겪는 어르신이 많습니다. 2018

갑자기 수호에게 큰병이 찾아왔습니다. 윤활막육종이라는 악성종양으로 2회 판막수술을 받았지만, 후유증으로 인한 뇌경색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에 마비 온 수호. 4년의 힘든 치료과정을 견뎌왔지만, 허벅지와 폐에서도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수술을

상대가 없어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도 단어 하나로 힘겹게 입을 떼십니다. 올해 70살인 어르신은 소아마비로 오른쪽 손발의 경직성 마비가 심합니다. 40년 전 부모님과 사별 후 자립하여 살고 있으나 십이지장 천공이 재발하며 4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원장인 저만 오른 손에 심재2도 화상을 입어 15일간 입원을 해야 했습니다. 지금 올리는 저의 오른쪽 붕대 감은 사진은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뜁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요양원에 또 다시 불이

최근엔 이마저도 힘들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경희 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잇몸이 무너져 왼쪽 어금니를 모두 발치했습니다. 오른쪽 어금니도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씹을수록 피가 나 모두 발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치아가 아픈 후로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