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산에 나무하러 갔던 기억.. 죄를 짓지 않고 착하게 살아서 경찰서는 무섭지 않지만 은행에서 이름 쓰는 것은 무섭습니다. 살면서 남들은 한 번쯤 가본다는 영화관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박춘자(가명)할머니는 글을 쓰실 때 언제나 가나다라부터 쓰십니다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를 키우기 위한 땅을 개간하면, 숲이 파괴되어 대기에는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며 기후변화를 가속화시키는데요, 베어진 나무는 그대로 방치되어 썩거나 불태워지면서 그 과정에서

온 나무로 불을 때 난방을 해결하고 주전자에 물을 데워 온수를 써야 할 정도로 시설이 열악한데요. 게다가 바닥과 천장 등 온 집안을 뒤덮고 있는 엄청난 양의 곰팡이! 집안 곳곳에 난 구멍으로 쥐와 족제비 같은 날짐승들까지 드나들고 있는 상황

손주들을 키우기엔 터무니 없이 생활비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내가) 옛날에 잘해준 거는 다 잊어버리고 내가 (할아버지한테) 못해준 것만 생각이 나고 그래요. 우리 아이들 좀 키우게 좀 더 살아줘요. 건강해져서 얼른 집에 와요. 이래놓고 가면

아이를 키우기 위하여 못 해본 일이 없다는 아빠. 생활고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아이를 양육하며 가족을 보살피는 법부터 배웠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엄마와 배움이 짧고 의사소통도 능숙하지 않은 아빠를 받아주는 정규직 직장은 없었습니다.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