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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함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환경교육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미호종개가 고향인 미호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와 다시 고향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활동까지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된 “생애자서전쓰기”프로그램. 어르신들은 함께 모여앉아 매주 각기 다른 주제로 인생을 이야기하기로 하였습니다. 고향의 이야기, 첫사랑의 추억, 가장 슬펐던 일, 행복했던 일, 내 친구를 소개하는 이야기 등 짧았던 삶의 이야기가 펼쳐져 나왔습니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가 입원해있던 병실은 다들 뇌수술을 받은 환자로서 하루에도 몇명씩 세상을 달리하기 때문에 보호자들도 늘 초조함과 불안함 속에서 보조하 없이 지내왔습니다. 가족도 하나 없는 저로서는 차라리 죽었더라면 더 편하였을걸... 이런

보고 싶습니다. 적적한 마음에 동네 산책을 해 보지만 집집마다 음식을 만드는지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가득합니다. ‘나도 고향에 갔다면 저렇게 즐겁게 음식을 만들어 먹고 반가운 가족 얼굴도 볼 텐데...’ 명절이라고

태블릿 PC를 기부합니다. 결혼으로 한국에 와서 10여년 동안 한 번도 고향에 가보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고향마을에 사는 동생이 컴퓨터, 스마트폰 하나를 가져볼 수 있다면 하는 안타까움에 애타는 이들의 마음을

“제가 이야기해도 못 믿어요. 그 병이 생길 때마다 제가 빨리 핸드폰 잡고 (동영상) 찍어야 해요” - 엄마 “아빠가 너무 무서웠어요” - 아들 기어이 시작된 발작! 아빠 완재 씨는 결국 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요즘 들어 잦아지고 있는 발작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처음 가는 장소도 헤매지 않고 바로 찾아내는 엄마의 모습을요. 맘스가치 팀은 지난 7월 1일부터 8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왔습니다. 팜 티 흐엉씨를 대신하여 고향 집

찾아고향을 떠난 지 15여년이 된 지금 어머님 곁에는 기념일을 기억하고 나누고 싶어도 나눌 이 하나 없습니다. “워낙 바빠야지 요즘 세상에 안 바쁘면 살 수가 없잖아. 그래도 속이 답답해 못 키운 탓이지 ” 두 자녀가 있지만 경제적

참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처음 본 남편은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수줍게 웃으며 음식을 챙겨주는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남편 하나만 믿고 비행기를 타고 버스를 타고 또다시 버스를 타고 남편의 집으로 왔습니다. 남편이 사는 곳은 김영희씨

같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정말 설레는 변화죠! 학생들의 삶에 꿈과 희망이,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봉제기술부터 패션디자인까지 기성복 제작의 전과정을 다루는 수업이 진행됩니다

보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번 명절은 어떤 음식을 준비해서 가족들 입을 기쁘게 할까?, 어떤 이야기를 할까?'라는 고민보다는 ‘옆집 OOO 네는 고향에 간다는데... 명절 동안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라는 고민이 앞섭니다. 특별한

보따리.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자녀나 손주에게 세뱃돈이나 덕담을 나누는 행복한 상상을 그려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명절을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의지할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는 여전히 어제와 같은 쓸쓸한 생활이

고향을 찾거나 가족들을 만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 하지만 이런 명절이 반갑지 않게 느껴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남들에게 추석은 평소 만나지 못하던 가족들이 모이는 반가운 날이지만,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겐 추석이 쓸쓸하게

되는데요. 고향을 떠났다 돌아오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덩그러니 혼자 남아있다는 사실이 쓸쓸하기만 합니다. 해맑게 뛰어놀던 그 시절을 회상하면, 지금 아무도, 아무 것도 없어 꿈에도 그 시절이 보인다고 합니다. 어르신을 찾아갈 때면 방 안이 깜깜

타지에서 고향으로 오지 못해도 어르신들은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어버이날 올 수 있느냐?’ 라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십니다. 자녀들이 아예 발길을 끊어 홀로 힘겹게 사시는 어르신도 계십니다. 고독과 외로움을 홀로 견디고 있는 어르신께 ‘어버이날’ 이란

소외된 이들이 있습니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살던 옥남(가명)씨는 어렸을 때부터 경북 경주가 고향이던 할아버지에게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할아버지 영향으로 한국에 가고싶다는 꿈을 가진 옥남씨는 가족들을 중국에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는 어머니는 말씀하십니다. “아이가 빨간 날을 기다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불고 깜짝 선물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을 아이 얼굴이 그려보니 벌써 기분이 좋아

5살 되던해 대한민국은 독립을 맞이했고, 아버지의 국적을 따라 제 2의 고향인 밀양에 왔습니다. 이후 마산국립학교를 다니며 자랐다고 합니다. 독립 및 한국전쟁의 이야기를 늘어놓으시면서 한 시간 동안 쉼없이 말씀하시는데 점점 어르신의 이야기에

피난민들이 고향을 떠나갈 때, 문화 예술이 위로와 평화의 마음을 담아 종전의 희망을 노래합니다. 평화를 갈구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Peace Concert'는 공연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생각하며,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치유의 시간을

겸 고향으로 돌아왔는데요. 다 무너져내리고 남은 좁은 방 한 칸에서 노모와 잠들기 위해 눈을 감으면 갈라진 흙벽 사이로 쥐와 지네가 드나들고 기울어진 천장은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몰라 심란하기 짝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힘든 일 하시면 안

태어난 고향이나 살았던 마을의 이름도 잘 모릅니다. 여전히 지역사회에 소속되지 못했고, 국가는 그 상처를 치유해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유일한 안식처인 YGW학교마저 감시하고 고립시켰습니다. 시설과 생활조건 그리고 교육…, 모든 것

있는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지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난민이 됩니다. 정치, 경제, 종교, 전쟁 등 각기 다른 복잡한 상황 때문에 생존에 위협을 느껴서 더는 버틸 수 없을 때, 할 수 없이 떠날 수밖에 없어요. 일단 살고

씨네 고향 집. 버려진 축사 옆에 놓인 집은 한눈에 보기에도 위생적으로 좋지 못했습니다. 이웃들이 버린 자재를 모아 만든 싱크대는 오래돼 나무가 썩은 데다 물이 나오지 않아 물을 길어다 사용해야 했는데요. 게다가... 집이 좁아 아빠 성일 씨

4년째 고향에 가지 못한 아내에게 효동 씨는 미안한 마음뿐인데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필리핀에 가는 건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곱 식구의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BS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