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이웃 신고를 받아 가정에 방문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집안을 둘러보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집안 환경이 불결했으며, 거실 겸 안방의 작은 공간에 안OO 할아버지가 오래되어 더러워진 이불을 덮고 누워 계셨습니다. 안OO 할아버지는

먹기 일수며, 대소변을 보는것이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여름 혈변증상이 심해져 찾은 동네 병원에서 구불결장암(대장암의 일종)을 진단 받고 믿을 수 가 없었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 초등학생인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오래된 집에서는 슬슬 보이지 않던 것들이 출현합니다. 보기만 해도 끔찍하고, 불결하고, 눈에 띄는 것보다 집안 곳곳 숨어있다고 생각하니 몸이 근질근질해 지는 기분입니다. 온도가 올라가는 시기, 서서히

진행 : 발열 체크, 인적사항 기록, 예방수칙 준수하여 진행 누군가는 깨끗하고 편하게 누리는 주거공간.. 그러나 누군가는 불결하고 불편한 공간에서 살고 있습니다. 배우자의 사망으로 홀로 무기력하고 외롭게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세대 부모의

한 땀 바느질하여 생리대를 만들어 지금도 어딘가에서 한숨 쉬고 있을지 모를 친구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월경이 결코 불결하거나 숨겨야 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은 소년과 소녀, 모두가 알아야 할 사실이니까요. Y-틴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귀에 맴돕니다. “이제는 견딜 수가 없어요. 이제는 대응할 힘도 없어요.” 할머니는 치매 증상으로 밤마다 배회하며 섞은 음식과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를 처음 만나 집에 들어간 순간 코를 찌르는 악취와 벽마다 쳐진 거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