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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oem.tistory.com 맑고 따뜻하게 춘몽인화(春夢印畵) 외 1편/ 송뽈깡 춘몽인화春夢印畵 외 1편 송뽈깡 또 번지는 아지랑이. 벌리는 입술이 떨리네. 추억은 저절로 피어나는 것 잔잔한 불꽃이네. 그 미소 사진 한 컷 접지 않는 날개에 걸어두리라. 춘풍이란 셔터 누르며 벌이 윙윙거리면 용용한 봉오리 안에서 은근히 곰곰 웅크려대기만 하던 목련꽃잎이 밖으로 조심스레 너울거리네. 마주친... 2024.04.19 블로그 검색 더보기 그 새는 새장이 구워준 빵으로 일생을 산다/ 송뽈깡 모란 오두막 외 1편/ 송뽈깡 ibnews.kr news 부안출신 송뽈깡 시인 ‘뽈깡주의자’ 시집 출간 < 문화 < 뉴스 < 기사본문 - 부안뉴스 시집을 출간했다. 지난 2019년 ‘홀몬전서’ 출간 이후 3년 반만이다. 송뽈깡 필명으로는 첫 시집이다. 송 시인의 이번 시집 ‘뽈깡주의자’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뽈강주의자’를 비롯해 ‘콩나물의... 2022.07.31 웹문서 검색 더보기 kdgedu.co.kr board 뽈깡주의자 > 도서 뽈깡주의자 도서명 : 뽈깡주의자 저자/출판사 : 송뽈깡,저자,글,, 시산맥사 쪽수 : 118쪽 출판일 : 2022-07-25 ISBN : 9791162433027 정가 : 10000 1부 지금은 내 심장이 고양이 방울 되는 시간이다 19 달방에서... 2024.01.05 cafe.daum.net 시 동행 마지막으로 그해 6월 4일이 보내온 편지/송뽈깡 -마지막으로 그해 6월 4일이 보내온 편지/송뽈깡- 내 그리움은, 떨어진 자기 그림자 껌딱지처럼 길바닥에 붙이고 가는 어떤 나무 뒤쫓다 문득 낯선 길 만나면 눈 깜박거려대는 것, 하물며 말 잘 듣지 않는 마음조차 끌며 굴러다니는 것, 그러다 이름도 푯말도 없는 숲 뭇 자락에 이르러 석양이라는 돌부리에 걸려 자빠진... 2022.07.14 카페 검색 더보기 안팎의 서(書)/송뽈깡 cafe.daum.net 시 동행 달방에서/송뽈깡 -달방에서/송뽈깡- 바람처럼, 텔레파시가 분다. 매일 물구나무서기 가슴팍에 발라댄 벽지를 형편없는단벌이라고 많은 곰팡이가 놀려댈지라도 거미는 자기가 친 거미줄에 대하여 더하기도 빼기도 곱하기도 나누기도 하지 않는다. 하물며 시큰한 바람이 은근하게 불어와 치켜뜬 콧구멍같이 난 들창은 만성 비염 재채기하기... 2022.07.20 지금은 내 심장이 고양이 방울 되는 시간이다/송뽈깡 blog.naver.com 고양이와 집사와 봄 시詩라는 무덤엔 시詩만 묻혀야 한다/송뽈깡 허기 도통한 혀로 눈빛 갈아 끼우라며 눈을 창 닦듯 핥아주었다. 그 # 어제 나는 내 눈물을 묻어주었다. 후 오늘 그 무덤에서 별이 야옹거린다. 빛 때문에 죽는다, 해도 빛날 텐가. -시집 <그 새는 새장이 구워준 빵으로 일생을 산다> ,2024 뽈깡북- #송뽈깡 #송뽈깡시집 #그_새는_새장이_구워준_빵으로_일생을_산다 2024.04.18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Kakao가 운영하는 책 서비스 입니다. 다른 사이트 더보기 뽈깡주의자 저자 송뽈깡 출간 2022.7.25. 도서 9,000원 뽈깡주의자 저자 송뽈깡 출간 2022.12.17. e북 4,500원 (주)카카오는 상품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법적고지 안내 (주)카카오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상품의 주문 배송 및 환불 등과 관련한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