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친구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찾아보았습니다. 다문화청소년들은 대부분 아이돌과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고민을 하게 되었죠? 그럼

하는 재방송을 봐야하는데 재방송 보려고 하면 저 옆방애가 음악중심을 본다고 리모컨을 쥐는 통에 결국은 나랑 맞지도 않는 아이돌 노래를 들어야해요.” 배려심 많은 이용인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이렇게 의도치 않은 양보를 해야 할

않기 때문입니다. 김민호(34세, 가명) 씨와 박강환(28세, 가명) 씨는 아이돌 가수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노래방에 가고 싶어도 노래방에 가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오늘도 유튜브로 노래 MR을 틀어놓고 생목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장애

손을 잡고 학교를 간다는 것을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현실에 눈물을 삼키는 날이 많습니다.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아이돌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것을 가장 즐거워하는 지원이를 보며, 아이의 재능을 뒷받침해 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아빠는 늘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