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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없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만점 '건강한 닭 한 마리'를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뜨거운 여름,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계(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무더운 여름은 노인들에게는 더없이 힘든 계절입니다. 여름 폭염 사망자 중 5명 중 3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입니다. 평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여름 무더위는 만성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 있고, 영양이 결핍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탈수 등

사시는 하OO 어르신께서는 “예전에는 김장을 직접 했는데 이제 몸도 예전 같지 않고 김치 살 돈도 없어서 걱정이야...”라며 때 이른 김장 김치 걱정을 하십니다.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으로 하루 3끼를 나눠 먹는 어르신에게 김치는 무척 소중

먹었더라고...” 하OO 어르신에게 쉽게 밥을 지을 수 있고, 오랜 기간 따뜻하게 밥을 보온해줄 밥솥을 지원해 드리고자 합니다. 권OO 어르신은 옛날 브라운관 TV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화면이 작고 소리가 끊기는 현상으로 정상적인 TV 시청은 어려운 상황

부산 서구, 가파른 언덕길을 넘어 굽이굽이 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하OO 어머님 댁이 나옵니다. 동굴 위에 지어진 2평 남짓한 집은 여름이면 무덥고, 겨울이면 춥습니다. 더욱이 어머님 집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 밖에 지어진 공용 화장실

2018년 여름에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어르신은 2년여간의 노숙 생활로 건강이 매우 쇠약한 상태였고, 스스로 몸을 가누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어르신은 자신의 잘못으로 가족들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고, 삶을 포기하려는

동행하에 거주지인 대구에서 서울 소재의 병원까지 주 1회 장거리 통원진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병원에 가야돼요. 집사람 혼자서 화장실도 못 갈 정도로 거동이 어려워서 옆에 제가 없으면 안 됩니다. 지금 당장 먹고살 길

없고 여름마다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놀러 오다 보니 내게 한국은 제2의 고향이 되었어. 내가 이래 봬도 올해 80살인데, 오래 살다 보니 웬만한 일엔 심드렁한 편인데도 요즘 바다거북 세계에 이상한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한국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