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100년 어머니가 갓 지은 ‘추억의 도시락’, 서대문 명물 50년 전통의 ‘철길떡볶이’ 봉천동 45년 전통의 ‘계란말이김밥’ 이렇게 최고의 맛집을 모아 우리 어머니들이 정성껏 자식에게 싸 주는 밥상… 그리고 옛날 미숫가루는 우리의 추억을 소환

위해 옛날부터 초복, 중복, 말복을 정해 놓고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복날이면 사람들은 뜨끈한 보양식을 먹으며 땀을 쏟고 체력을 회복하는데요. 하지만 형편이 좋지 않은 저소득 어르신들은 복날에 삼계탕 한 그릇을 드시는

옛날 삶이 넉넉하지 못했던 시절, 정월 초하룻날은 우리 조상들에겐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그날만큼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한해를 기원하고 풍요롭게 먹고 즐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장애 가정을

주는 도시락과 김치로 식사를 챙겨드십니다. 이마저도 요즘은 떨어져 반찬없이 식사를 해결하기 일상입니다. “고맙지요~ 혼자 사는 노인 누가 들여다보나 생각드는데. 이렇게 날 위해주는 사람들이 있구나 할때마다 잘 살아야지 싶다니까요” 사랑하던

식품(도시락 등)과 라면을 구입하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식당이 있긴 하나, 가맹점 수가 낮으며 특히 식당에 갈 때마다 아동급식카드 사용이 가능하냐고 물어봐야 하는 현실은 감수성이 여린 사춘기 학생들에게는

옛날 우리 할머니들은 손주한테 ‘우리 강아지’, ‘똥강아지’ 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강아지처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붙이는 애칭이죠.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약 591만으로 전체가구

흘러 세상에 부딪혀 보고서야 부모님의 헌신과 희생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 도시락이, 아버지가 월급날 사 왔던 옛날 통닭이 참 무거운 일이었구나 생각하며 미운 말로 부모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그날들이 후회스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