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알았지.. 학교 통지표를 보니까 선생님이 지적장애라고 써놨어요. 손자 지환이는 태어나서부터 사람하고 눈을 안 마주치고 말도 할 때가 됐는데 안 하고.. 그래서 검사를 받아보니 장애 등급이 나왔어요” “지환이가 유치원을 갔는데 맨날 울고...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과 힘을 합쳐 학교에서 영화를 만든 소연. 여기저기 어린이 ∙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도 받았지만 대부분 시상식만 진행하고 우리가 만든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는 없었다. 영화는 함께 만들었는데 상장도 연출을 한 나 혼자

36개월 영아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매우 중요한 발달과제입니다. 하지만 이곳 유치원 아이들은 배변이 마려우면 교실 앞 공터에 나가 플라스틱 통에 배변을 보고 선생님들이 옆 건물 화장실 변기에 버리고 와야 합니다. 20명의 영유아 아이들

교사인 김요한 선생님은 하루에도 몇 차례씩 취학반 주간프로그램인 ‘가온누리’ 수업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대와 방임 등 사유로 부모와 떨어져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입소한 아이들은 학교나 유치원에 갈 수

엄마랑 함께 살고 싶지만, 언니가 엄마는 술 때문에 치료를 받는 중이래요. 언니가 일하러 가면서 저는 유치원에 가게 되었어요. 지금은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놀아서 너무 행복해요. 원래는 집에만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음 달부터 유치원에 못 가게

굿패 선생님들 한 잔 하고 가시게.’, ‘밥 잡숫고 가시오~’ 당신 몸도 잘 못 가누어 요양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한결같은 인심이다. 매주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찾아 흐드러지게 한바탕 놀아본다. 어르신들의 마음 깊은 곳에 내제되어 있는 우리

“중학교는 어떤 곳일까요?” 유치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달랐던 것처럼 중학교라는 환경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모습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공간, 선생님, 친구들을 경험하기 전에는 어른들이 느끼는 것처럼 긴장되기도 하고 떨리기

살아 유치원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소연이의 발달지연과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 치료만 350회가 넘게 받았지만 차도가 없고 약을 계속 먹이는 것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큰 병원에서는 아이의 편도와 아데노이드 축소

좋겠어.” 할머니와 함께하는 것이 좋고, 할머니의 음식을 좋아하는 유정이는 꿈이 있습니다. “선생님, 저 빨리 어른이 돼서 유치원 선생님이 될 거예요! 힘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요!” 유정이는 방이 없어서 할머니와 함께 자고 공부는

학교와 유치원에 휴교령을 내렸고 이후 2019년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학교는 문을 닫았습니다. 코로나가 잠시 주춤한 기간 동안 학교는 문을 열었지만 증가하는 확진자 수로 짧은 등교 기간은 종료되었고 학교는 다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의학과 선생님은 지수가 가진 재능을 알기에 안타까워하시며 얼마 전,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 전학 가는 것을 조심스레 권유하셨습니다. 일반 학교로의 전학을 권유받았던 날, 지수는 남몰래 인터넷으로 일반 학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수 있는 직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게골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서 물어보면 먹방 크리에이터, 유치원 선생님, 운동선수, 프로게이머 등 꿈을 가진 아이들도 있지만 꿈이 없는 아이, 내게 맞는 꿈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가

수아의 꿈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수아가 사는 동네에서는 또래 친구들도, 좋은 학원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학교는 걸어서 30분을 가야 하지만 수아가 사랑하는 선생님과 친구들

친구들처럼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고 콘서트에 가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꾸고 있는 유진이. 올해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유진이는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힙니다. 매일 저녁 먹어야 하는 ‘뇌전증’ 알약이

주시며 저의 장애에 대해 반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일일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저에게 ‘졸업’이라는 단어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든든한 제 편이 되어주시는 어머니의 사랑과 도움으로 저는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

아이들과 선생님께 폐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일반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욕심이었을까, 그냥 특수학교에 보내면 맘이라도 편했을까 하는 마음에 엄마는 많은 걱정과 스트레스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영어를 좋아하는 상훈이

연령: 유치원~초등5학년 -ISBN 979-11-958037-4-3 (CIP제어번호 : CIP2019035035) 이렇게 탄생한 '땡땡이의 색다른 여행'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세계시민 북콘서트’를 하려고 합니다. '땡땡이의

효은이. “선생님, 저는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에요. 친구들은 가족끼리 놀러가고 싶으면 쉽게 갈 수 있는데, 저는 못 하잖아요.” 상대적 박탈감과 정서불안을 호소하는 효은이는 아직은 어리기만 한 13살 아이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효은이처럼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 아동들을 보살폈고 아동들이 본인을 잘 따르고 본인도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며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제 말을 잘 따라줘서 너무 행복해요. 학교도 열심히 가고

있게 되었어요. 2008년 KKS학교는 500여명의 학생들이 고작 4개의 교실에서 8명의 선생님께 수업을 받고 있었어요. 부족한 교실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은 오전 수업을 받고, 2학년부터 5학년의 학생들은 모두 오후에만

근무하던 유치원에서 미혼모가 되기로 선택했다고 하니 관계자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원생 학부모들이 선생님이 미혼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유치원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가 훼손될 거다.” 잘못된 편견 속에서 어쩔 수 없이 퇴사를 선택할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동아리, ‘월명일사천리봉사단’ 노선화입니다. 우리 봉사단은 지역 요양원과 복지관 등을 방문해서 작은 음악회 공연과 책놀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는 저보다 아이들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교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