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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방문했습니다.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가 건강 상태를 파악, 시급한 치료를 진행함과 동시에 영양 상담과 운동 처방을 해주었습니다. 김 아무개님은 스스로 해낼 수 일상을 계속 발견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동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방문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작은 자극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유리. 최근에는 여러 반응들을 보이기 시작해 유리를 가르치는 선생님도 가슴 벅찬 뿌듯함과 안타까움이 교차한다고 합니다. 더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지금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해요. 법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아닌 친모가 안쓰러워 대상자는 법원을 통해 호적을 친모에게 옮기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워낙 절차가 복잡하여 결국은 포기를 했다고 합니다. 친모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대상자는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