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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자격증 보유자 중 절반은 도태되는 현실입니다. 봄그늘 협동조합은 이렇게 시각장애인에 적합한 직무가 부재한 문제에 주목하여 새로운 시각장애인 특화직업인 ‘마음보듬사’를 개발했습니다. 마음보듬사는 장애를 역량으로 승화시킨 시각장애인

필요합니다. 심리상담과 음악치료, 미술치료, 독서치료 프로그램으로 이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싶습니다. 우선 이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상담사 선생님이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치료 목적으로 설계된 음악, 미술, 독서 프로그램에

및 심리치료가 꾸준히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젊은 엄마들처럼 정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척척 해주고 싶고,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가정은 주 3회 정도만 간헐적으로 판매직으로 일하는 삼촌

심리치료도 시급한데 준비되지 못한 채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은 혼자라는 심리적 부담감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체계의 부재, 취업 및 자립 정보가 없어서 삶을 방황하고 있고,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심리 상담과 언어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챙기고, 틈틈이 부모 상담에도 참여하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다독이며 잘 살아야 하는데...” 엄마는 안정적인 자립을 위하여 아이들이 학교

상담치료를 받으며 회복되자, 아이들도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학대 당한 동물들을 보면 본인들의 모습이 겹쳐 보여서인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따뜻한 마음씨의 아이들입니다. 심리적인 안정은 되찾았지만, 경제 사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엄마

기관을 찾아가 상담을 받고, 자격증 취득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생각처럼 쉽지는 않지만, 아이를 위하여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만큼은 누구보다 강합니다. 선우는 종합심리검사를 진행한 결과 ADHD로 진단받아 약물 복용 및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집중력

문제, 심리적 문제 등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결국에는 한 시민으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살아 나갈 힘을 만들어 갑니다. 잡지를 구매하는 독자님들께 지지를 받으며 몸을 일으키고, 같은 빅이슈 판매원들과는 다시 노숙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