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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까요? 신안군 소재의 장산도라는 섬에 살고 계시는 박순덕(79세, 가명) 어르신은 퇴행성관절염과 굽은 허리로 인하여 걷는 것이 매우 불편하십니다. 게다가 갑상선 치료를 위해 2주에 한 번은 육지로 나가 병원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집에서

늘어난 탓에 무릎이 안 좋아져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힘듭니다. 양쪽 무릎 통증이 매우 심각한 상태로 퇴행성관절염 소견이 있으나 돈이 없어 검사와 치료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고, 치아와 잇몸이 안 좋아서 진통제와 잇몸 염증제를 먹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

수 없어 한동안 누워있어야 하는데요. 어려운 형편에 병원비가 부담돼 치료를 계속 미룰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와 양쪽 무릎을 다 수술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비용이 천만

있는 나이가 지나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수술 후에도 1년 이상 재활 치료가 필요한데... 만약 지금 수술을 못 받으면 일찍이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올 수 있는 데다가 키 성장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보니까 퇴행성관절염이 생겼어요. 허리는 까맣게 되면서 협착증이 심한 상태입니다. (어깨를) 계속 쓰다 보니까 수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 의사 심해진 통증에 손녀 지영이와 육지에 있는 병원을 찾은 곡가 할머니. 예상은 했지만, 검사 결과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