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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에 진심인 참여연대가 윤석열정부 1년 차 ‘검찰보고서’를 제작합니다. 올해로 벌써 15번째 검찰보고서예요. 세상에 검사들만 있는 것은 아닌데 참 이상하게도 검사 출신 인사들이 정부 곳곳에 가득한 현실에서, 참여연대는 검찰개혁

검찰개혁 맛집 참여연대가 문재인정부 5년 차 ‘검찰보고서’ 종합판을 제작합니다. 검사가 정치인이 되고 공수처가 제 역할 못하는 세상에서 여전히 화두인 검찰개혁 시민이 직접 감시해 변화를 만들어요. 시민들의 힘으로 부패한 대통령을

권력 축소에 전 조직과 모든 권한을 동원해 일사분란하게 반발하는 조직주의를 온 국민들이 목도했습니다. 오히려 검찰은 검찰개혁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던 와중에도 정치의 한복판에 서있었습니다. 검찰청의 기자들도, 여의도의 국회의원들도, 정부부처

#검찰개혁, 지난 몇 해 간 시대의 화두였습니다. 그.러.나. 검찰개혁을 외치는 시민들을 뒤로한 채, ‘검언유착’, 라임 수사 검사 뇌물·향응 수수 사건, 대검찰청의 판사 신상정보 수집 의혹 등의 사건을 통해 검찰권을 정치적으로 이용

영입하는 현실은 더욱 비대해진 검찰의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매년 늘어가는 압수수색으로 인권 침해도 계속되고 있죠. 그렇게 ‘검찰개혁’의 시계는 자꾸만 거꾸로 흐릅니다. 그래서 참여연대는 올해도 검찰보고서를 만듭니다. 정권의 입맛에 맞는 수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