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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벌레와 모기, 해충이 다니지만, 어느 순간부터 포기한 채 잠자리에 누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갈 때도 다 됐는데 이제 와서 무슨 집을 고쳐.” 말로는 집을 고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하지만, 얼굴에 드리워진 어두움은 거짓말

아동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40여 명의 아동이 이용 중인데요. 기초 학습부터 영어, 바둑, 코딩, 우쿨렐레, 체육,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참고하여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모든 강의는 온라인 ZOOM 으로 진행됩니다. 각 강의 수강 인원은 300명이며, ZOOM 접속 시 선착순으로 접속 가능합니다. 인원이 다 찰 경우 접속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강의 수강 신청 폼

있어서 기쁘다며,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이웃끼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 신안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은 유독 비

시대에 돌봄취약계층 아이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아이들의 점심과 간식 저녁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학업이 뒤처지지 않도록 매일 학습을 시켰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장애가 있어 초등학교 돌봄반으로 한글과 숫자를 몰랐던 아동

고맙다.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고요. 각 기관단체와 후원자님의 손길들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무연고 어르신 중심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은 사회가 다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왔습니다. 생활치료센터와

게 다 내 탓인 것만 같아. 그날이 마지막이었다면 더 잘 챙겨줄걸...” 12월의 세상은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으로 축제와 같은 즐거움으로 가득한 반면 어르신은 아들과 함께 팥죽을 나누어 먹던 아들 생각에 더욱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그래도 조금

요리가 불가능한 어르신도 계십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밀키트 상품을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해보자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밀키트 요리를 다 함께 모여 만들어보면서, 스스로 영양 관리

없고, 센터와 함께 떠나던 봄나들이도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예쁜 꽃들이 지천에 만발했지만 나갈 수 없어 몸과 마음이 더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몸 이곳저곳이 아파서 밤마다 잠 못 이루지만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봐, 혹은 연락이 끊긴 자식

5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홀몸 어르신들은 외부와 단절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증가하고 있고,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식 없이 홀로 외로운 노년을 견디고 계신 독거

자식들 다 바쁜데 나 하나 보러 오라고 못 하지” “코로나 때문에 자식들 얼굴 보기도 어려워” “명절이 제일 싫고, 어버이날이 다음으로 싫어” 타지에서 바쁘게 생활하는 자녀들이 조금이라도 부담을 느낄까 하는 걱정에 언제 오냐 먼저 말도 꺼내시지

남들 다 먹는 전도 먹을 생각도 안했어. 늘 먹던대로 대충 먹는거지 뭐..." 가족이 모여 잔치처럼 시끌벅적하는 추석이지만 어르신에게는 그저 그날이 그날일 뿐입니다. 아니, 오히려 더 부럽고 더 외로워지는 특별한 날입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상이. 다같이 모여 큰 소리내어 웃으며 수다를 떨던 때가. 코로나19는 일시 정체기에 들어갔지만 우리는 다시 그 때처럼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를 늘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일상을 살아가야 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유일한 쉼터로 아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 운영비에 점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학이 되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센터에서 보냅니다

저녁을 다 배식해야 하는데... 걱정이 앞을 가립니다. 집단생활이 위험한 시기지만 먹고 살기 위해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 혼자서라도 벌어서 가정을 돌봐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을 너무나 잘 알기에 지역아동센터는 긴급돌봄을 신청하는 아이들

이렇듯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가정처럼 따듯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하지만 모든 복지시설이 다 그렇듯 코로나가 터지면서 아동센터도 힘겹게 운영을 이어나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국가로부터 임대료 지원을 전혀 못 받기

다 함께 모여 겨울나기 준비를 하는 하나의 겨울 행사입니다. 하지만 독거노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는 사회에서 가족이 같이 모이는 것은 옛말, 연락이라도 되면 그저 감사하다는 어르신들도 있습니다. "다 같이 김장하던 것도 옛말이지, 어디 사는

것을 다 못해주어 늘 미안함 마음뿐입니다.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이 센터 교사의 마음인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만 가중되어 가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선생님들은 아이들

동년배들과 함께 자연 안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통하여 노년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여러 사연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채워지지 않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 풍성하게 채워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문화적, 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은 자신들의 재능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서 관심과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것, 장래희망 등에 대해

통하여 돌봄을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을 갖춘 밥상이 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 식사는 드셨습니까?” “... 김치랑 밥 먹었지...” 이처럼 홀로 계시면 밥과 김치로 드시거나 대충 끼니

조금 어렵거든요. 그래도 센터 선생님이 도와주시면 금방 할 수 있을 거라 안심이 됩니다.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해나와 같이 방과 후 돌봐줄 사람이 없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케어하는 기관입니다. 국민기초수급 가정, 맞벌이 가정

묘사에서 함께 볕도 쬐고, 서로 그루밍도 해주며 지내고 있습니다. 2살의 흰둥이, 7살의 피오나는 장애를 뛰어넘어 서로를 보듬는 룸메이트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경계하기로 유명한 레오, 엘사, 참치도 그들끼리는 참 편안하게 잘 지냅니다. 그들이

그러니까 다 나와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제7호, 2019년 겨울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식지. 탈시설 당사자, 김포장애인야학 학생 김희선 김포장애인야학 설립/운영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나온 중증장애인이었습니다. 자유를 찾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