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힘든 대구 동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너무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손자와 사는, 할머니는 가장입니다. 할머니의 생계수단이었던 ‘노인일자리사업’은 중단되었고 손자는 초등학교 입학이 연기되었습니다. 집에만 있는 손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마리아의 어린 자녀들은 마스크가 없어 집 안에만 있습니다. 더욱이 고정적인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에는 마리아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위기(한부모, 조손, 저소득)가족

폐쇄된 상황입니다. 그렇게 문을 닫은 어느 사업장에서는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품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구자활센터를 통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이웃들인데요. 자활은 불안정한 생계를 이어가는 취약계층이 노동을 통해 자립하는 것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력단절여성과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여성들에게 무료커피교육 및 무료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때에, 최전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