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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져 넘어지면서 크게 다칠 때도 많은데요. 아픈 엄마를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은 정욱 군. 엄마와 여동생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도록 집안의 가장이 되기로 한 겁니다. “아빠가 돌아가셨으니까 제가 가장이잖아요. (제가

년을 스스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이 다른 사람의 도움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같이 살던 남동생, 여동생과 헤어져 시설에서 지내게 되었죠. 시설에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늘 희망하고 꿈꾸던 동생들과의 만남을

폭력 피해자로 쉼터에 입소한 경험이 있고 현재는 아빠와 이혼 후 가정폭력 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으로 지원되는 곳에서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17평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벌이는 100만 원뿐, 3식구가 생활하기도 빠듯한 금액입니다. 민수

고등학생인 미쉘은 엄마, 남동생 둘, 여동생 둘과 함께 삽니다. 가정을 버리고 간 아빠를 대신해 엄마가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가정 살림은 오롯이 미쉘의 몫이 되었습니다. 방과 후에는 공부방에 가서 숙제도 하고 친구들과 수다

대신 휴지나 깔창을 사용한 날, 피부염증에 역한 냄새까지... 현서는 홀로 두려움 속에서 생리 기간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여동생이 있는 민지(가명)는 동생도 자신과 같은 상처를 받을까 걱정입니다. “생리대가 떨어져서 친구들한테 빌릴 때가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나눔은 유진이의 미술 교육비와, 같은 그룹홈에서 지내고 있는 여동생인 은지(가명)와 지영이(가명)의 심리치료비 및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은지(초4)와 지영(중2)이 역시 유진이와

11살 정우(가명)는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8살 여동생과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하늘나라로 떠난 아빠를 그리워할 틈도 없이 당장 세 식구가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는 것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

제 이름은 권태훈, 자폐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족은 엄마, 아빠, 남동생, 여동생이 있어요. 엄마는 많이 아파요. 마음이 매일 슬퍼서 아픈 병이래요. 저와 동생들을 돌보는 것도 힘이 드나봐요. 그래서 아빠가 일을 하면서 우리를 돌봐

5인 가구입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지빈이와 심한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엄마 그리고 시설에 입소한 여동생과 막내까지... 지빈이 아빠는 의료비와 생계비 부담에 오늘도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지빈이 엄마의 우울 증세가

외출도 최소한으로 하고 있어 근로는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타지에서 거주하는 어머니가 근로를 하고 있지만 준혁이의 여동생과 치매에 걸린 준혁이 외할머니를 돌보느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청소년 시기의 준혁이는 세브란스병원의

크게 영향을 받아 갈수록 생리대 가격은 높아져만 갑니다.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여성 청장년1인가구 뿐만 아니라 재가 장애인 여동생을 대신하여 방문하는 오빠,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에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리대 및 요실금 전용 패드를 푸드

2008년생인 호야(가명)는 올해 14세로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호야는 한적한 시골 마을 외딴집에서 야외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이 무서워 정상적인 배변 활동 학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유년기를

봉숭아 물들여준다고 나와 여동생을 불러 세운 할머니. 으깬 봉숭아를 풀잎으로 하나하나 감싸주셨다. 코 자고나니 손톱이 온통 다홍빛으로 물들었다. 어느 날은 마당에 잔뜩 떨어진 앵두를 줍고 놀았다. 신나게 주워 왔더니 간식으로 앵두잼

남아 있습니다. 세 아이 모두 ADHD 진단을 받고 언어 발달이 지연된 상태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첫째 믿음이는 종종 두 여동생에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얼마 전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더 안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

증가와 복부에 물이 차고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올해 1월 수술을 결심했고, 순희씨는 남편과 여동생의 간을 이식받았습니다. 수술 후 입원비 부담과 혼자 있을 아이 걱정으로 퇴원을 결정했고 지금은 남편의 간호를 받으며

세상 빛을 보게 된 신생아 현서(1세). 금실 좋은 부부인 아빠 영균(54세) 씨와 엄마 은진(39세) 씨, 그리고 여동생 바보인 오빠들 민수(18세)·동훈(12세) 군까지 다섯 식구가 한 지붕 아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기에

한참을 울었어요." -강원지역본부 지원 이현수(가명)아동 사례/ 강원 동해시 장애를 앓고 있는 부모님, 대학생 누나, 여동생과 현수로 구성된 이현수(가명, 19세) 가정. 어려운 가정형편에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를 하는 누나는 귀가하며 불

몸무게가 무려 12kg이나 빠지는 등 엄마의 몸이 점점 더 악화되면서 신장 이식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검사 결과, 여동생의 신장이 맞아 다행히 우마 씨에게 이식이 가능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2,500만 원에 달하는 수술비는 우마 씨와

현우는 자신의 꿈이 세계 최고 과학자가 되는 거라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발표를 해요. 활짝 웃는 모습이 예쁜 현우의 쌍둥이 여동생 현주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하구요. 성남시 태평동아동센터에서 아빠 엄마 퇴근시간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남매의

지금은 저희 엄마 됐죠. 좋은 엄마.“ -상규 상규를 위해 인천의 요양 병원에서 지내는 아빠 신우 씨와 상규의 여동생 시원이를 돌보며 제주에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 태은 씨.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큼은 늘 함께인 화목한 가족인데요

온 지훈 씨.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퇴 후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요. 학원에서 공부를 하던 어느 날... 여동생이 지훈 씨를 위해 도시락을 전해주다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여동생이

한데요. 유일하게 있는 작은방은 2평 남짓의 한 명만 누울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아픈 사람이 사용하거나, 민영이 또는 여동생이 번갈아 가며 잠을 자고 있습니다. 민영이네 집의 옷장, 책상 등의 가구는 민영이가 미취학 때부터 사용하던 물품이고

항상 배고픔에 있는 아이들도 있고, 자신의 꿈을 쉽게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지현(가명)이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함께 사는 3인 가구이자 한부모가정입니다. 평소 어머니가 일 때문에 바빠 지현(가명)이가 가장이 되어 방과 후

아빠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하람이(가명/12살). 하람이는 매일 아빠에게 전화를 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몇 년 전, 갑자기 눈 앞에서 쓰러진 아빠. 그런 아빠가 얼마 전부터 일을 하러 나갔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나가신 아빠가 혹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