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함께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던 중, 장애아동이 친구의 보라색 색연필을 말없이 가져가자 날아온 한 마디입니다. 비장애아동이 같은 행동을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아마도 왜 친구 물건을 왜 말없이 가져가면 안되는지 주의를 받고, 다음부터 그러지 않을

힘든 일입니다. “람이야, 선생님 그려볼까?” 선생님은 글씨 적고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람이에게 보다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동화책,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빈 노트에 선생님

때부터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어 미술 분야로 진학과 직업을 갖길 꿈꾸고 있으나 미술 학원비 및 용품들이 너무 비싸 집에서 스케치북과 색연필로 연습을 하며 꿈을 좇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가슴 한 켠에 두고 오늘도

맞는 쉬운 설명과 반복해보는 연습을 통해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인지하여 본인의 욕구를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과 정이 가득한 그 누구 보다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이러한 친구들의 소중한 하루하루의 작은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