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있음에 하교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꿈담은 교실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열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방과후 돌봄 교실입니다.“이제 여름 방학인데 뭐 할 거야?”, “너네는 어디 놀러 가?” “선생님

과목은 노력한 만큼 성적이 잘 나오는데, 아무래도 영어는 혼자 공부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 마땅한 공부방이 없어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것도 기특한 일인데, 기쁨이는 하교 후 동생 소망이의 공부와 숙제까지 봐줍니다

탑승하는 태리, 영어 학원에 가기 위하여 엄마 차를 타는 로아. 언제부터 였는지 모르겠지만 수업이 끝난 후 학교 운동장은 텅 비어있고,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하준이는 씩씩하게 혼자 하교합니다

일찍 하교한 막내와 함께 장을 보고 저녁 식사를 준비합니다. 차례로 귀가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엄마. 7명이 모두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독립한 아이들과 안부 전화를 하며 오늘도 무탈한 하루에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몇

조심스럽게 영어가 어렵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쌓이는 생활의 부담으로 단 한번도 학원에 다녀 본적이 없던 민우(가명). 계속 되는 학습의 공백으로 학교 수업은 점점 더 어려워만 지고, "학원에서 다 배우는거야."라는 친구들의 말은 민우(가명)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