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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꿈을 제공하려 합니다. 장애 아동·청소년이 접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대부분 치료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 많습니다. 때문에 클래식 문화예술교육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일시적 예술 활동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문화예술교육을 배우기는

가을을 맞는 두 사람. 오갈 데 없는 사정이다 보니, 휴양소의 배려로 지내게 되었는데요. 휴양소 식당에서 일당을 받고 일하며 혼자 손주를 돌보고 있는 할머니.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었는데 밥을 먹을 식탁도, 공부할 책상도 없이 숙직실

마치고, “꿈 Dream 가악” 팀원 정태주님(가명)은 “들을 줄만 알았지, 내가 연주할 수 있다는 생각 못 했어.”,“혼자였으면 해볼 생각도 못 해봤을 거야,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공연에서 들어주시는 관객들의 마음

암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젊은 유방암은 점점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나에게 혹은 나의 친구, 애인, 동료,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대 그리고 30대, 앞으로 쌓아갈 것이 많은 시작에 가까운 청춘

내가 남보다 못한 것 같은 생각에 자신이 미워지고, 자존감은 더욱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회는 청소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더 비판적이고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이 외에도 학업중단, 가출, 스마트폰 중독, 학교

엄마 맞는 모습을 더는 못 보겠어요…’ 아빠의 폭력이 심했던 어느 밤, 엄마 신선화님과 세 아이들은 집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3년, 가족은 상처로 얼룩진 서로의 마음을 보듬었고, 엄마 신선화님은 가난과 싸웠습니다. 엄마 신선화님

모습,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상상할 것입니다. “내 자식, 내 남편 남들이 흉보게 만들 일 있어? 절대 말 안하지.”, “내가 집에서 남편한테 두들겨 맞는 거 내 친구들은 꿈에도 모를거야.”, “흉흉한 내 팔자, 동네방네 떠들어봤자 뭐

큰 꿈을 품고 혜진이 아빠와 결혼해서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거듭된 사업 실패로 술 먹는 날이 많아지면서 난폭하게 변해가던 남편은 폭력을 쓰기 시작하였고 급기야는 더 이상은 함께 살 수 없을 정도로 알코올 중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