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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전라남도의 가장 북쪽에 있는 섬, 안마도. 약 2시간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데다 배편도 많지 않아 가기 어려운 섬으로 꼽힙니다.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주민 수. 대부분은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인데요. 섬에서 보기 드문 젊은이, 호필

전라남도 무안의 어느 주택가. 두 모녀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올해로 여든여섯이 된 김영자 할머니. 젊어서부터 농사면 농사, 청소일이면 청소일.. 쉬지 않고 일하다가 건강이 무너져 안 해 본 일 없이 고생하느라 무릎 수술까지 받고 거동

루빈이 전라남도 장흥의 한 시골집. 열두 살인 누나 루빈이와 열 살인 동생 담우, 그리고 예순여섯 살 할머니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4년 전 도시에서 여기 시골 마을로 이사 왔다는 남매. 아직 부모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나이인데 할머니 품에서

작아요. 아빠는 담배 많이 펴요. 둘째 언니는 밖에 나가서 커피 먹고, 셋째 언니는 고집이 세요. 저는 사람 좋아해요.”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한 시골 마을에는 엄마 김명자(48세) 씨와 아빠 안동진(64세) 씨,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명

전, 전라남도 영광군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 화재가 발생해 마을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7년 전, 아내를 암으로 먼저 떠나보내고 마음 둘 곳이 없어 같이 일하던 사람을 따라 시골 마을로 내려온 수만 씨... 마을 외곽의 빈집을 관리해 주는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