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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자녀들은 매년 5월 8일이면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한 날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매일 외로움과 사투

전달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3~4월은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겠지만 달동네 상계3,4동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허름한 블록담의 집에는 연탄을 때고 부족한 식재료를 대신해 김치를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겨울이 계속될 겁니다. 각 가정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선생님의 소박한 바람을 응원해 주세요. 아무 걱정 없이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날마다 담을 넘는 사랑이 가득한 그룹홈이 되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세탁기를 선물해 주세요~ "선생님 오늘 저 오늘 이불에 오줌

가족의 엄마는 여러 아이들을 키우면서 사람들로부터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이 치유되지 못해 계속 쌓이고 쌓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을 쌓아가며 전투적으로 생활해왔습니다. 수 많은 민원들로 이 가족은 언제든 집을 떠날 준비를 하였고, 그러다 보니 살림살이

센터와 드림홈스쿨에서 각각 5주 차에 걸쳐 언어 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청년 봉사자들은 아이들이 거부담 없이 외국어를 접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에는 진행하였던 언어 교실 프로그램에서는 골든벨, 달란트마켓, 시장에가면, 빙고 게임

보일 뿐입니다. 주말에도 집 근처에 운동할 곳이 없어 작은 마당에서 공만 튕기는 아이, 어느 순간 그것마저 재미 없다며 운동과 담을 쌓아버린 아이입니다. 우리 태준이가 쉽고 즐거운 운동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유로움을 잠시나마 만끽

않을 경우 어떻게 처리되는지 조차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연고자분들의 분골을 창고가 아닌 봉안담에 모시고 3~5년 동안 만이라도 따뜻한 공간에서 계시다가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기부해주신 금액은 모두 연고 없이 돌아가신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시끌벅적하게 대화하는 말소리, 웃음소리,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며 나누는 온기. 하지만 그런 소리를 담 넘어로만 듣고 있는 우리의 이웃도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어르신 댁에 방문하면 한 가지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양자순(86세) 할머니는 아궁이에서 불을 때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커다란 솥에 한가득 물을 끓이는 이유는 남편 류중담(89세) 할아버지의 목욕물을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편마비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 혼자서는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