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제 334 화 < 비밀 재혼 상담소 > - 주요내용 방송 2006년 4월 28일 금요일 밤 11 : 05 극본 황 순 영 연출 허 주 영 출연 남편 (기상) : 한 성 식 , 아내 (경애) : 방 양 희 중국집 주방장인 남편은 월급이 적다며 일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보다 못한 경애가 파출부로 나서는데...... 남편대신 생활비를 벌며 힘들게 사는 경애를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던 이웃집 여자 미숙은 자기와 함께 일해보자며 경애를 비밀의 장소로 끌어들인다. 그곳은 다름 아닌 불법 재혼 상담소. 경애가 하는 일은 회원을 가장해 다른 남자들과 선을 보는 것.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자꾸만 밀려드는 죄책감에 몇 번을 그만두려 했던 경애는 마지막으로 나간 선 자리에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나고 마는데...... 중국집 주방장인 남편은 일손을 놓은 지 오래. 몇 달을 놀면서도 들어오는 일자리 마다 월급이 적다며 퇴자를 놓는...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제 334 화 < 비밀 재혼 상담소 > - 주요내용 방송 2006년 4월 28일 금요일 밤 11 : 05 극본 황 순 영 연출 허 주 영 출연 남편 (기상) : 한 성 식 , 아내 (경애) : 방 양 희 중국집 주방장인 남편은 월급이 적다며 일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보다 못한 경애가 파출부로 나서는데...... 남편대신 생활비를 벌며 힘들게 사는 경애를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던 이웃집 여자 미숙은 자기와 함께 일해보자며 경애를 비밀의 장소로 끌어들인다. 그곳은 다름 아닌 불법 재혼 상담소. 경애가 하는 일은 회원을 가장해 다른 남자들과 선을 보는 것.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자꾸만 밀려드는 죄책감에 몇 번을 그만두려 했던 경애는 마지막으로 나간 선 자리에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나고 마는데...... 중국집 주방장인 남편은 일손을 놓은 지 오래. 몇 달을 놀면서도 들어오는 일자리 마다 월급이 적다며 퇴자를 놓는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잘 먹이고 잘 입히는 것이 꿈인 경애는 이런 남편이 답답하기만 하다. 백 만 원이든, 백 오 십 만원이든 일을 해야 먹고 살 것이 아닌가. 생활비는 떨어져 가지 어쩔 수 없이 남편 대신 일을 하며 생활비를 버는 경애. 그러던 어느 날 돈을 많이 준다는 이웃집 여자 미숙의 말에 그녀의 사무실을 찾게 된 경애는 깜짝 놀라게 된다. 미숙이 소장으로 있는 그곳은 바로 불법 재혼 상담소였던 것. 남편한테 미안해서 이런 일은 할 수 없다고 거절하는 경애에게 미숙은 남자들 만나서 30분 차만 마셔주면 된다고, 남의 집 파출부하는 것보다 낫지 않느냐고 설득을 하는데...... 남편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이 죄짓는 것 같아 불편하긴 하지만 어쩔 것인가. 생활비는 벌어야겠고 남자들과 차만 마셔주면 돈도 생긴다는데. 그렇게 시작한 일.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애는 깊은 늪에 빠져들고 만다. 남편과 다르게 자신을 여자로 봐주는 남자들, 거기에다 돈까지 차곡차곡 쌓이지. 경애는 ‘이번 한 번만’을 외치며 다른 남자들 앞에서 멀쩡히 있는 남편을 수 십 번 죽였다 살렸다하는데......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마지막으로 나간 선 자리에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과 맞닥뜨리고 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