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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은 다시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단절된 채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고립감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부산 금정구 서3동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있고 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은 동네 중 하나입니다. 골목마다

24절기 중 ‘입동’을 아시나요? 입동은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금정구의 저소득 독거 34가구는 추위로 인한 잦은 동파로 음식조리가 힘들거나 난방이 되지 않아 얼어버린 음식을 섭취하는 일이 잦습니다. 또한 홀로

업체들의 고충도 나날이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금정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홀로 명절을 맞이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들고 달렸습니다.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

밖에 나가야 돼. 그런데 이번 여름은 코로나 때문에 그러기도 힘들 것 같고....아무튼 올해 여름은 걱정이야 걱정.”금정구에 살고 있는 이서열(가명) 어르신은 코로나와 함께 시작된 여름이 작년보다 더 더울 것 이라는 뉴스를 듣고 걱정이 앞섭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풍성한 밥상을 완성시키고 어르신들께서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싶습니다. 금정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김장김치 나눔 모금활동에 함께 참여해보는 건 어떠세요

누구나 '언젠가 쓸모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물건을 버리지 않고 저장해 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계속 쌓아두고, 그렇게 하지 않을 때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이는 '저장강박증'을 의심

부산의 대학생들이 집수리 봉사를 위해 주말에 모여 도배와 장판교체, 그리고 오래된 전등을 교체해드리고 있습니다. 어썸은 금정구, 강서구, 부산진구 등 지자체와 보건소 및 복지관과 연계하여 부산의 모든 지역에 새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입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그늘진 집들에 희망의 빛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부산 금정구, 강서구, 동구의 지자체 및 보건소, 복지관과의 연계로 더욱 많은 가구에 희망을 전하고자 힘 쓰고 있습니다.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