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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그와 같은 국가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치르는 행사입니다. 지금은 비교적 잘 알려 있는 한국전쟁 당시 국군과 경찰에 의한 민간인학살은 정부차원의 조사를 통해 그 진실이 밝혀졌지만, 아직까지도 국가는 제대로 된

후손들을 위한 결연 사업 및 장학 사업도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 분들과 아버지를 잃고 고아처럼 살아온 자녀들이 그렇습니다. 참전용사 가족들은 모두 어렵지만

한국전쟁시기 많은 민간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수없이 군인과 관련 단체에 의해 학살되었지만 아직 재조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학생들이 이 가슴아픈 역사를 함께 공부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표적인 학살지인 대전의 골령골을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에티오피아. 그 에티오피아 안에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70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이유로 모진 핍박과 극심한 가난을 견디며 살아온 강뉴부대 어르신들과 가족들입니다. 많은 참전 국가

훈민정음 해례본', 조선시대 예술사의 한 획을 그은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대표적인 예이죠. 만약 수많은 외침,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민족을 할퀸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러한 문화재들을 잃었다면 어땠을까요? 그 가치를 알지 못했다면요? 문화재를

군인이 없었을 만큼 용감하고 치열하게 싸우며, 자신의 ‘오늘’을 바쳐 대한민국의 ‘내일’을 지켜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고아를 보살피기 위해 고아원을 세우고 도움의 온기를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에티오피아

중구 지역은 남포동, 자갈치 등 관광특구로 알려졌지만 산복도로라는 지역 형태는 잘 알려지지 않습니다. 산복도로 일대는 한국전쟁 때 피난을 와서 자리 잡은 세대가 많으며, 특히 쪽방·단칸방·다세대주택 등 주거취약지역이 많고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

본 센터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 받는 수혜자는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으로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한국전쟁(6.25)과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경험하며, 일생을 가족에게 헌신하며 살아온 세대입니다. 평생을 가족에게 헌신

제공받는 수혜자는 대부분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으로서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어르신들은 오랜 세월 한국전쟁과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경험하며, 일생을 가족에게 헌신하며 살아온 세대입니다. 평생을 가족에게 헌신하느라 본인의

홀로 계신 정두화(가명) 어르신은 한국전쟁으로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셨습니다. 과거 이산가족을 찾는 TV 프로그램에 찾고자 신청도 했었지만, 가족들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한 많은 세월을 홀로 살아온 어르신은 생사조차 확인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미래를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돕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도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을 겪었지만 천막 교실에서 학업은 계속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교육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한 아이

애중복지재단은 한국전쟁 이후 발생한 부랑인, 고아, 장애인 등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196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600여명의 노숙인, 정신장애인, 중증장애어르신의 보금자리로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70년 전 한국전쟁 당시 참전해 최빈국에 속해 있던 우리나라를 많이 도와주었던 형제 나라입니다. 하지만 잦은 가뭄과 내전으로 지속되는 기근 때문에 아직까지 많은 인구가 빈곤, 식량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에티오피아 정부

어린 아이가 낯선 외국으로 보내지는 '해외 입양'. 그 시초가 한국이란걸 아셨나요? 1950년대의 한국 전쟁 고아들을 미국에서 입양한게 전 세계적인 '해외 입양'의 시초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외국으로 보내지는 해외 입양은 그 이후에도

육촌오빠인 민응식의 집을 매입하여 설립한 성당입니다. 일제 시대에는 일본군을 위한 신사로 사용될 위기에 놓이고, 한국 전쟁 때에는 인민군에 의해 수난을 당하는 등 여러 고난을 겪었지만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현재 성모순례지성당으로 지정됐습니다

둘러보며 한국의 ‘정’문화를 체험해 보려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현대사 역사 속에서 일제 식민지와 한국 전쟁에 대해 유학생이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대문형무소 탐방으로 일제 식민지 속에서 이어온 우리의 민족 정신과

아직도 따지느냐며 할아버지 귀신에게 대드는 추노 귀신, 무식하지만 잘난 체를 빼면 시체인 대졸 복부인 귀신. 그리고 한국전쟁 때 그저 살고자 인민군복으로 갈아입었다가 오히려 죽음을 맞이한 군인 아저씨 귀신까지. 이들의 무덤은 무연고여서 보름

한국전쟁 전후로 태어나서 배고픔을 겪고 살았던 어른신들, 이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녀들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신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입니다. 지금 우리의 안정된 삶은 이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비무장지대(DMZ-Demilitarized Zone)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한국 전쟁의 휴전 협정 당시, 남한과 북한은 휴전선을 중심으로 남, 북 각 2km씩, 총 4km의 폭을 비무장지역으로 정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휴전중인 65

공공보건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해왔습니다. 1918년~1920년 스페인 독감과 콜레라에 대응하여 예방접종을, 1950년 한국전쟁 중에도 진료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국 적십자병원은 12만 명 이상의 환자를

70년 전에 한국전쟁6.25에 참여했던 형제나라 에티오피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20년 동안의 내전과 만성적인 기근으로 약 과반수의 인구가 빈곤, 식량부족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올 초 시작한 COVID-19 펜데믹 확산으로

벗어나 한국 역사현장 학습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제 식민지, 한국 전쟁, 민주화 운동 등을 포함한 근현대사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탐방에서 나아가 관련

여성 노동자들의 빈곤과 착취 속에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 누군가가 정부나 군부의 압박 속에서도 한국전쟁 당시 벌어진 양민학살에 대해 발굴하고 조사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전쟁과 국가폭력에 희생된 수많은 사람의 존재를 망각

잘 몰랐던 시민단체의 활동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거나, 조금은 흐릿해져가던 세월호 사건을 다시 기억할 수 있었다, 새삼 한국전쟁이 70년동안 계속되고 있다는 현실을 떠올릴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 “시간이 지나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