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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합니다. 구조 당시 7개월령이던 흰둥이는 양쪽 눈이 썩어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손쓸 수 없는 정도로 상태가 심해 안구 적출수술을 받았고, 다시는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흰둥이에게는 믿고 의지할 상대가 필요했고, 역시 앞을

길고양이가 담벼락으로 뛰어내리다가 날카로운 창에 다친 것으로 보입니다. 우유갑이 머리에 낀 체 차도로 돌진하던 새끼 고양이는 8차선 도로에서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고양이는 빈 우유갑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세상에는

토끼, 고양이, 개 등과 같이 동물권행동 카라에 구조되었습니다. 함께 구조된 다른 동물들은 대부분 좋은 곳에 입양되었지만, 덩치가 크고 힘이 세고, 점프능력도 뛰어난 봄이는 아직 카라의 보호를 받으며 입양처를 찾고있습니다. 미니피그인 릴리

난 고양이 사체를 던져놨다며 증거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제보자가 해당 사건을 경찰과 지자체에 신고했으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체를 그냥 두고 가라고 하는 등 엽기적 사건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해당 지자체에서도 다시는 동물을

판매된 새끼는 전염병에도 잘 걸립니다. 어미 젖도 먹지 못한데다, 펫숍에 와서도 작을수록 잘 팔린다는 이유로 제대로 먹지도 못했을 테니까요. 더 이상 출산이 어려운 번식장의 동물들, 작고 귀여운 시기를 지나도록 팔리지 않는 펫숍의 동물들은

여우를 구조소식을 알리자 그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품종 고양이를 구매하려다 희귀동물샵에서 북극여우를 저렴하게 분양받았다고 했고, 마당에 풀어놓았다가 여우를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우는 복잡한 도심에서 8차선 도로

받아 키우는 것으로 시작된 반려도 그곳에서 태어난 새끼들, 그리고 또 다른 품종묘의 추가 분양이 이어지며 애니멀호딩으로 전락했습니다. 쓰레기와 분뇨로 가득 찬 집에서 39마리 고양이가 구조됐고, 그중 8마리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