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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금액이 너무 커서 바로 치료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 속상함과 미안함으로 아빠의 마음은 까맣게 타 들어갑니다. 모든 게 넉넉하지 못한 아빠 탓 인 것 같아 마음이 또 한 번 무너집니다. (위의 사연은 재단 의료비 지원 신청자의 개인정보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정부보조금을 통해 생활을 하였고, 임대아파트 관리비 역시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를하면서 한번도 체납된 적 없이 없었다고 합니다. 대전과 영동을 오가며 농사일을 도와주며 생활을 하던 중

주거, 의료급여를 제외한 월 79만 원 수령하셨고 현재는 104만 원 가량 지원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님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시기에 사례관리 담당자 역시 이 가정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무엇

일부 금액을 지원해 드려 더 큰 질병으로 커지기 전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박O순 어머니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환경 또는 질환,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번 모금을 통해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고자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