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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1768회 2016.10.6(목)

톈산이 품은 땅, 중앙아시아 - 제4부. 톈산,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우리의 발길이 닿은 곳은 카자흐스탄의 크질오르다(Kzyl-Orda). 연해주에 살던 고려인들이 기차를 타고 첫 발을 디딘 곳이 바로 크질오르다이다. 고려인들은 크질오르다를 휘감은 시르다리야 강(Syr Darya)의 물을 벼농사에 사용했다. 톈산의 만년설로 중앙아시아 최대 벼 생산지로 만든 고려인. 지금 고려인이 떠난 자리엔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남았다. 수확의 시기를 맞은 농장의 수확현장을 직접 만나본다. 이제 우린 아랄 해(Aral Sea)로 향한다. 톈산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내려 물줄기는 중앙아시아를 관통하고 이곳, 아랄 해로 유입된다. 워낙 규모가 커 바다로 불리지만 사실은 호수다. 그러나 지금은 그 물이 마르고 말라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 현재 아랄 해는 해안선으로부터 13킬로미터나 빠져나갔고, 그 자리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아랄 해에 기대어 살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조금씩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메말라가는 아랄 해로 인해, 점점 변해... 우리의 발길이 닿은 곳은 카자흐스탄의 크질오르다(Kzyl-Orda). 연해주에 살던 고려인들이 기차를 타고 첫 발을 디딘 곳이 바로 크질오르다이다. 고려인들은 크질오르다를 휘감은 시르다리야 강(Syr Darya)의 물을 벼농사에 사용했다. 톈산의 만년설로 중앙아시아 최대 벼 생산지로 만든 고려인. 지금 고려인이 떠난 자리엔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남았다. 수확의 시기를 맞은 농장의 수확현장을 직접 만나본다. 이제 우린 아랄 해(Aral Sea)로 향한다. 톈산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내려 물줄기는 중앙아시아를 관통하고 이곳, 아랄 해로 유입된다. 워낙 규모가 커 바다로 불리지만 사실은 호수다. 그러나 지금은 그 물이 마르고 말라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 현재 아랄 해는 해안선으로부터 13킬로미터나 빠져나갔고, 그 자리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아랄 해에 기대어 살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조금씩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메말라가는 아랄 해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삶의 모습. 여전히 톈산은 그 자리에 있고 물줄기를 내어주고 있다. 톈산, 그리고 남겨진 것은 무엇인지 찾아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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