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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진 시골 마을에 위치한 닭갈비 집은 아는 사람들만 오가는 작은 가게입니다. 식당 뒤로 새 길이 나면서 뚝 끓긴 인적. 하루 한 테이블 받으면 다행일 정도로 손님이 없는데요. 게다가 최근 코로나 여파로 없던 손님이 더 줄었습니다. 결혼하고

해요. 친부의 경우 본가와 재영씨 집을 오가며 생활할 뿐 제대로된 지원조차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재영씨 친모는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영씨를 잘 키우고자 시골 동네 땅을 임대하여 포도 농사를 지으며 생활을

뵐 때마다 피곤하다며 그냥 누워 계십니다. 아파트로 오시기 전, 어르신은 시골집에서 여름에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셨고, 겨울에는 한파로 고생하셨는데 작년에 임대 아파트 순서가 되어서 입주하셨습니다. 아파트로 이사 오시던 날, 어르신은

영구임대아파트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거주하던 집은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방 한 칸짜리 공간으로 공용화장실을 사용하던 아주 오래된 집이었습니다. 개조를 하면서 방열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 터라 여름의 더위도 겨울의 추위도 막아

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김포시 북부권역에는 임대아파트나 빌라가 아닌 자연부락(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촌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40%가 넘습니다. 컨테이너 형태의 집이나 아주 오래된 시골집 형태의 자연부락은 냉,난방에 매우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