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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면 어떨까요?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위치하고 있는 강남구 일원 2동은 대치 1단지 영구임대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총 1.623세대 중 저소득 장애인 가구는 763세대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분

임대아파트에서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와 살고 있는 양기준(가명)님은 성인 발달장애인입니다. 집에서 잠을 자거나 TV를 보며 지내는 시간이 쌓일수록 양기준 님의 스트레스도 쌓여만 갔습니다. 14평의 협소한 집에서 치매 할머니와 지내며 생긴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오랜 기간 몸이 좋지 않아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머니, 취업 준비 중인 저까지 이렇게 작은 임대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국가에서 지원하는 생계비로는 생활이 어렵다보니 얼마 전부터 아빠는 공사 현장에 나가기 시작하셨습니다

하여 강남구 국회의원 상을 받았고, 7살 때는 사생대회에서 2등을 하며 서울시 협의회장상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복은 오래가질 못했습니다.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갑자기 분노하고 불안해하는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학교생활 적응

소통’의 시간을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대상과 방법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세자율(강남구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지역은 2014년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현재는 2011년 대비 약 700% 증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