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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는 장애영유아 시설을 거쳐 지금의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생활하게 됐습니다. 지영이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적극적이고 발랄한 성격에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할 줄 아는 친구입니다. 학급 친구와도 잘 어울려 지내는데, 활발한 성격

천안죽전원은 43명의 지적장애를 가진 분이 모여 사는 거주시설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거주인분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꿈꾸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개인 욕구에 따라 복지관, 학원

우성(가명)이의 아버지는 우성이가 태어나기 전 집을 나가 어머니와 함께 단둘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우성이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늘 똑같습니다. 바쁜 어머니와 혼자 있는 자신의 모습, 어머니는 살기 벅차 집을 하루 종일 비우기 일쑤

됐습니다.배움이 짧았던 어르신들의 공부 열망은 나이만큼이나 높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하여 80세도 늦지 않았다며 배우는 동화책 이야기는 어린 손자, 손녀에게 유식한 할머니가 되도록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동안 배우지 못해 몰랐던 것들을 책을

만든 소연. 여기저기 어린이 ∙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도 받았지만 대부분 시상식만 진행하고 우리가 만든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는 없었다. 영화는 함께 만들었는데 상장도 연출을 한 나 혼자서만 받는 것도 친구들에게 괜히 미안하다

경험을 기록하는 것이 두 번째 목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여성 원로분들이 80년 이상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생애를 이야기함으로써 인생의 후배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드는 베이비 붐(baby boom) 세대에게 삶의 지혜와 노년에 대한 어떤

여행이 뭐예요?” "공정여행에 대하여는 함께 공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공정여행을 통해서 제주도에 있는 분들과 직접 이야기도 나누고, 그곳의 저렴한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사진도 찍고 다녀와서 신문도 만들고 한다면 좋은 어른들이 함께해

기대합니다.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방학이라고 뭘 더 해 줄 수 있겠어요..." 하지만 자녀가 ‘가족 여행’이나 ‘학원’을 이야기 할 때면 부모님들은 미안하고, 난감하다 합니다.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이지만, 살림이

미안한 마음만 가득한 엄마, 아빠입니다.바쁜 엄마, 아빠 때문에 아이들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아이들이랑 이야기해 줄 사람도 없고, 아이들과 놀아줄 사람도 없어 아이들은 매일매일 심심함, 외로움과 싸우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

집에 가면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다 친구 엄마가 만들어주신 도너츠를 맛있게 먹고 왔다며 기쁘게 이야기해 주던 아동 한명이 잠시 머뭇거리다 “선생님, 저도 집에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갈 곳이 없어 인근에 나가는 것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르신들과 공기 좋은 곳에 방문하여 자연을 벗삼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봄나들이를 선물해 주세요.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들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별명에 걸맞게 올해도 고온다습한 폭염이 예상되며 벌써 미디어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부 전화 속에서 들리는 학대피해

다양한 포부를 가진 대한민국 농청년 4명이 인도네시아 캠프를 위하여 모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저희랑 함께 보러 가실까요!?흔히들 청각장애인과 농인은 같은 범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색으로 맘껏 칠해 볼 수 있는 어르신 그림책(컬러링북, 색연필)! 그림을 통하여 따뜻한 기억을 꺼내보고, 추억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컬러링북을 할 때 불안감이 해소되고 마음이 진정되며, 불면증 완화와

가정을 '조손가정'이라 부릅니다.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도 "내가 키우지 않으면 누가 키우나요?"라고 이야기하시며 눈시울을 적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있습니다. 바로, 손자녀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자녀들의 소식은

혼자 지내시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은 주거환경도 열악하기 때문에 거의 푹푹 찌는 무더위와 폭염과의 전쟁이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작년 4,225명의 후원자분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돌봄군 어르신 64분께 삼계탕 전달 서비스

기나긴 여름을 지냅니다.홀로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는 김OO자(81세, 여) 어르신은 계절이 봄 다음 가을이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름은 너무 더워서 복지관에서 점심만 먹고 종일 집에서만 보내요. 몸이 좋지 않으니까 누워있는 시간

어르신에게 삼계탕 한 끼를 구실로 외출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오랜만에 만난 동년배 어르신들과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 한 끼 하실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위드캔복지재단에서는 1인가구 어르신

뒹굴거리며 환경책을 읽은 ‘환경야독’, 그리고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환경책 전시까지 많은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종말을 이야기하는 가히 절망스러운 시대이지만, 올해도 우리 손에 환경책이 들려있다면 분명 우리에게는 이 시대를 넘을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놓여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생명 유지에 필수 요소인 생수(水)를 전달하며

시설이 열악하여 자동 화재탐지설비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스에서 불났다는 이야기 들을 때마다 우리집에 불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아요. 불나면 119에서 구조하러 오기 전에 혼자 대피를 못하니까...” “어디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센터 선생님들은 일찍부터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온 아이들을 위하여 간단한 아침 식사를 챙겨 먹이며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지난 해까지 온풍기도 없던 지역아동센터였지만, 많은 분의 도움으로 사랑과 온기가 가득한 따뜻한

유일한 손녀의 친구입니다. 그림 그리기로 교내 대회에서 상을 받은 적도 있는 손녀는 그림 학원에 다니고 싶어 하지만 선뜻 이야기 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할아버지가 겨울이 되면 일거리가 없기에 더욱 입을 떼는 데 망설여집니다

된 야학의 한 학습자는 야학이 없는 본인의 삶을 떠올렸을 때 지금의 웃음 많고, 밝고, 적극적인 자신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시설에 있었을 때는 스트레스를 받아 항상 복통이 있었지만, 야학에서 행복한 모습의 친구들을 보며 함께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