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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시간만 보내는 게 일상이 된 태경이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는 여름방학을 홀로 보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한참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집에서 ‘스마트폰 너튜브’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제대로 된 넓은 세상을 느낄

이번 여름방학에는 너튜브 말고 진짜 여행가고 싶어요..." 2살이 되던 해,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할머니 손에 자란 준서.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는 날이 갈수록 소리가 희미해지고 거동도 점차 불편해져 약 값으로 드는 비용이 만만찮아 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시간이 주어졌지만 평소와 다른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돌봄이 긴급해 복지관에 왔지만 현재 상황에서 외부 활동은 어렵고, 외부인 출입도 제한되어 외부 강사, 자원봉사자도 활용 할 수 없어

사회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자는 제안이기도 합니다. 이번 2021 여름방학 자원 활동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서 주목해야 할 네 가지 이슈

합니다. 지난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청소년의 보호자분은 이런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방학 프로그램은 심심한 우리 아이에게 빛과 소금 같은 존재예요.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기는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가는 시기입니다

되는 시기’는 가정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즉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를 접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최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 사교육 시장이 영어 학습지, 학원, e-러닝 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들

지역아동센터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늦은 예산 교부로 인한 프로그램 부재와 2~3월에나 배정되는 강사 파견으로 두 달 간의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은 좁은 센터에서 종사자(생활복지사, 돌봄교사 등)들이 준비

매년 여름방학마다 농활을 가는 것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외 한국 유학생들도 한국 대학생들처럼 원하는 누구나 농활을 갈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국제청년센터는 2020년 3회 농촌 활동을 하였으며 농촌마을의 국제교류를 돕기 위해 20개

할 시기에 집에서 스마트폰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일상생활에 흥미를 잃고 더욱 큰 자극만 좇게 됩니다. 파란 하늘, 따뜻한 햇빛, 맑은 시냇물 등 자연이 주는 가르침을 몸소 느끼고 친구들과 어울려 올바른 문화생활을 체험하며 미디어

지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지겨운 방학을 다양한 경험과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방학으로 만들어 주기 위하여 저희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매년 아동이 좋아할 만한 활동이나 장소를 선정하여 여름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매년 캠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