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병실에서 영상 통화로 그리움을 달래고는 했는데요. 드디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내와 아들 한수를 만나자 아빠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두 손으로 번역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갔던 유철 씨. 하지만 목디스크

삶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은주씨(가명)의 제안으로 다큐영상을 만들면서 카메라를 처음 다루게 된 지웅씨는 발달장애인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려주고 싶어서 마을미디어를 선택했습니다. 카메라로 움직이는 사람을 찍을 때 어떻게 촬영해야 하는지, 동네를

그러나 운동포스터의 그림만 보고 따라하시다보니 그림이 잘 보이지 않거나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음악이 나오고 움직이는 영상을 보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대상 어르신 수에 비해 교구가 부족하고 교구

빛과 영상을 이용해 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미디어 파사드로 그려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레고 오디세이아, 레고 우주선을 타고 나의 별에서 만나요.’ 워크숍은, 나만의 히어로를 레고 로봇으로 만들어보고, 드로잉 재료를활용하여 서로의 흔적을

몸을 움직이는 게 많이 불편합니다. 몸의 근육들은 필요이상으로 경직돼 있고, 때로는 경련도 일으킵니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철'은 자신의 삶에서 여러 부분을 하나씩 도려내야 했습니다. '외식', '산책', '영화관',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