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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해서 음악 감상도 좋아하며, 노래 부르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규민이는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밴드부 동아리에 가입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외삼촌에게 음악학원(보컬)을 다니고 싶다고 말하지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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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수는 춤추고 노래 부를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춤을 배우는 학원에 다니며 일반 또래의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즐거운

이라는 노래의 가사말입니다.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환했던 마을축제였습니다. 세곡 저류지로 접어드는 길은 벼룩시장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했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어우러져 하하 호호 하는 소리가 넘치는 자리였습니다. 지역 소상공인

소중한 교육의 장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다 같이 모여 춤과 노래를 배우고, 악기를 연주하고 많은 것을 배워나가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도 합니다. 도시의 친구들처럼 여러 학원을 다니거나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길 수는 없지만,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