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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을 만나러 갑니다. 대학생 봉자사와 지역에 관심 있는 어른 봉사자, 담당 상담사가 함께 조를 이루어 오는 십대친구들에게 친한 형,오빠,언니,누나,삼촌,이모가 되어 컵라면을 나누어주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십대라면'은 학원을 마치고 나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노랭은 다큐멘터리로 만들었어요. 제목은 <당신의 해방>. 할아버지는 그렇게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고, 노랭은 이제 더 많은 참전군인의 이야기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뾰족뾰족한 이야기를 마주할 용기가 생겼거든요. 이재춘의

사랑이를 만나러 찾아왔는데요. 엄마가 너무 좋아 보고 싶다고 말하며 기다려온 사랑이에게 어느덧 엄마의 발길도 점점 줄어들더니, 최근에는 1년이 넘도록 찾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양육권을 가진 사랑이의 아빠는 지금까지 연락 한 번 없고 사랑이

냈습니다. 이제 서로의 안녕을 묻는 페미니스트들과 함께 버티며 힘을 모아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고요. 2024년 4월 국회의원을 뽑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본격적인 토론 대회를 열 계획을 세웠습니다.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