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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1명은 소방‧경찰 공무원으로, 강풍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던 중에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특히 전남과 전북, 충남 등지에서 재산피해가 컸습니다. 수확을 앞둔 벼는

얻습니다. 채복만 선생은 1909년 전북 일대에서 유장열 의병장 휘하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입니다. 채복만 선생의 손자 채형국(가명) 님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나고 자란 고향에서 성실히 농사를 지으며 소방의용대 활동도 해왔습니다. 어느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홍주원”은 발달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거주 시설입니다. 총 34명의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사는, 그들의 ‘집’입니다. “어딘가에 존재하며 살아가지만 어디에 사는지 알 수 없는 곳.” “찾아가기 어려운 동떨어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