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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영화를 볼 수 있냐며 의아하게 여기시는 분이 많겠지요. 하지만 그건 비장애인의 무지로 인한 편견입니다. 사실 시각장애인의 대다수는 잔존 시력이 남아있어, 시력이 극히 나쁘거나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렇기에

왔습니다. 장애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만드는 예술가입니다. 끼 많고 열정 넘치는 농인 청년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수어와 농예술을 접목시킨 콘텐츠는 ‘장애인들만의’ 문화예술 활동을 넘어서 농문화의 존재를 알리고, 대중적

다룬 영화 <모어>는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종상 영화제, 서울독립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름다움을 쫓아 이태원 지하클럽에서 시작해 뉴욕 전위예술의 메카 ‘라마마 극장’무대

불안장애, 우울증, 조울증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질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70만 명으로 2014년 130만 명 대비 3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들 질환별 증가율 1위가 모두 20대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