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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에게 한국어 및 자막으로 제공할 의무가 있다면 농인에게도 수어로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듯이 각자 지향하는 삶이 다르기에 우리는 이 두 가지의 개념을 분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본인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선택할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심 증상이 있어도 거주시설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장애인이 자가격리 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의 격리 시, 종사자는 개인의 삶과 인권에 대한 고려 없이 함께 격리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부

복지협회, 대구 장애인지역공동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대구지역의 아이들과 홀로 사는 어르신, 자가격리 및 탈시설 장애인, 이주민과 이주단체를 위한 지원을 시작합니다. 모아주신 금액은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이

염전에서 장애인들을 노예처럼 부려 현대판 인신매매라 불린 ‘신안 염전 노예 사건’ 기억하시나요? 당시 조사 결과 63명의 피해자가 짧게는 1~2년, 길게는 20년 넘게 갇혀 있었던 게 드러나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죠. 당시 염전에 팔려 갔던 채

과연 장애인이라고 생각되었을까요? 우리는 장 애인이 비정상적이다 라는 병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농인’이라는 이 단어는 수어를 제1의 언어로 쓰는 소수민족의 관점 으로 해석됩니다. 즉, 어떠한 정보도 들을 수 없는 '농인'이

예술단체입니다. 지난해, 정부 보조금이나 기업의 협찬을 받지 않고, 전태일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시민들의 순수한 모금으로 음악서사극 <연극 전태일-네 이름은 무엇이냐>를 제작하였고, 전국 순회공연을 20회가량 성사 시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홍보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여야 한다. ② 모든 국민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응급의료에 대한 시책에 대하여 알 권리를 가진다. 주로,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