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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form.net news [93] 소쩍새, 접동새와 쪽빡바꿔주새 [소쩍새, 접동새와 쪽빡바꿔주새] 우리 조상들은 소쩍새의 울음 소리를 듣고 그해 농사의 풍작과 흉작을 점쳤다고 한다. 봄철에 '소쩍당 소쩍당'하고 우는 소리는 '솥이 적으니 더 큰 솥을 준비하라'는 뜻으로... 2023.11.16 웹문서 검색 더보기 janggim.tistory.com 방랑시인 詩仙 난고 김삿갓 소쩍새(접동새)와 두견이(두견새) 두견이(두견새)는 뻐꾸기와 같이 탁란하고 낮에 활동함. 소쩍새(접동새)는 올빼미과 야행성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밤에 솥쩍따 솥쩍따 소쩍 소쩍하며 운다. 동양 고전(전설, 설화)의 소재로서 언급되는 '두견'은 두견새가 아니라 소쩍새다. 우리선조들이 시조 한시에서 두견이로 표현했지만 사실 소쩍새를 두고 노래한것... 2024.04.24 블로그 검색 더보기 annoksan2023.tistory.com 블로그 공장 2023 0006. 현대시_접동새_김소월 1. 핵심 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전통적, 애상적, 민요적, 향토적 제재 : 접동새 설화(서북지방) 주제 : 죽어서도 잊지 못히는 혈육의 정한(情‘限) 특징 : ① 서북지방의 전설을 제재로 활용함. ② 의성어를 통해 애상적 분위기를 형성함. ③ 3음보의 민요조 운율을 사용함.출전 : <진달래꽃>(1925) 2. 시어 풀이 아우래비 : 아홉 오라비. ‘아홉(아웁)'과 ‘오래비'를 합치고 활음조(듣기에 좋은 음질)를 활용하여 접동새 울음소리의 의성어로 변형함. 아우와 오래비의 합성어로 보는 견해도 있음. 접동새 : ‘두견'의 방언. ‘소쩍새'로 보기도 함. 접동이, 자규 등으로도 불림. 3. 시구 풀이 ①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 접동새의 울음소리를 나타낸 것으로, 이 시의 애상적 분위기를 드러낸다. ‘아우래비'는‘아홉명의 남동생'을 뜻하면서 동시에 접동새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로도 쓰이고 있다. ② 옛날, 우리나라 ~ 시샘에 죽었습니다 : 죽은 누이가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우는 이유가 설화적 진술을 통해드러나고 있다. 또한 접동새 설화와 관련되어 이 시가 설화를 통해 재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③ 시새움에 몸이 죽은 ~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 원한이 많은 넋이 저승에 가지 못하고 이승에 남아... 4. 접동 / 접동 / 아우래비 접동이라는 표현이 주는 효과 '접동 접동'은 접동새 울음소리를 흉내 낸 표현으로, 접동새 설화의 내용을 환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접동'을 행을 바꾸어 반복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소리가 공간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느낌을 주고 누나의 한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면서 시 전체의 비극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해와 감상 5. 접동새의 상징적 의미 일반적으로 새는 자유와 비상을 상징하지만 이 시에서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누나의 한(恨)을 상징하고 있다. 의붓어미의 시샘으로 억울하게 죽은 누나가 접동새로 환생하여 아홉 동생을 잊지 못해 이 산 저 산 떠돌며 슬피 운다.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맺혀 있는 감정을 한(恨)이라고 할 때, 접동새는 아홉 동생들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슬피 우는 누나의 한을 상징하는 것이다. 6. 화자의 상황과 정서 ‘오랩동생 중 하나인 화자는 깊은 밤에 접동새 울음소리를 듣고 그것이 의붓어미의 시샘을 받아 죽은 누이가접동새로 환생하여 우는 소리라고 생각하며 누이를 그리워하고 있다. 화자의 상황과 정서 7. '접동새 설화'의 시적 변용 이 시는 접동새 설화를 한 편의 시로 재구성하여 누이의 죽음이라는 개인적 체험을 우리 민족의 체험으로 보편화하고 개인이 갖는 한을 보편적 한의 정서로 확장하고 있다. 이와같은 창작 형태는 개인의 정서를 민족 전체의 정서로 확장하는 효과를 얻게 한다. 접동새 설화 시적 변용 8. 접동새 설화 옛날 진두강 가에 10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죽자 아버지는 계모를 들인다. 계모는 프악하여 전처에게서 난 지식들을 학대했다. 맏이인 소녀는 나이가 들어 박천의 어느 도령과 혼약을 맺었다. 부자인 약혼자 집에서 소녀에게 많은 예물을 보내 왔는데, 이를 시기한 계모가 소녀를 장롱 속에 가두고 불을 질렀다. 그러자 잿더미에서 한 마리 접동새가 날아올랐다. 접동새가 된 소녀는 계모가 무서워 남들이 다 자는 밤에만 나타나아홉 동생이 자는 창가에 와 슬피 울었다. 접동새_키 포인트 체크 9.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 <견우의노래>, 서정주 / 설화의 변용 : <견우의 노래>는 견우와 직녀의 전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이별의 아픔을 이겨 낼 때 사랑이 더욱 성숙할 수 있다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이다. <접동새>와 <견우의 노래>는 철회를 시적 변용했다는 점에서 유사 하나, <접동새>는 아홉 동생 중 하나인 화자가 누나의 비극적 죽음을 요약적으로 제시하는 반면, <견우의 노래>는 화자를 견우로, 청자를 직녀로 설정하여 이별을 겪음으로써 성숙해지는 사랑을 제시하고 있다. 5 아우래비 : 아홉 오라비. ‘아홉(아웁)'과 ‘오래비'를 합치고 활음조(듣기에 좋은 음질)를 활용하여 접동새 울음소리의 의성어로 변형함. 아우와 오래비의 합성어로 보는 견해도 있음. 접동새 : ‘두견'의 방언. ‘소쩍새'로 보기도 함. 접동이, 자규 등으로도 불림. 2023.11.22 namu.wiki 소쩍새 - 나무위키 2 현재 대한민국에서 천연 기념물로 등재된 종으로 우리가 고전 문학에서도 접했던 그 소쩍새 맞다. 학명 Otus sunia, Hodgson, 1836 계 동물계(Animalia) 문 척삭동물문(Chordata) 강 조강(Aves) 상목 신조상목(Neoaves) 개요 크기와 생김새 우리나라에서의 소쩍새 동양에서의 소쩍새 기타 대중매체 2024.04.15 오늘도 읽다, 듣다, 거닐다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 문학 속의 상징 까마귀 소쩍새 기러기. 까마귀 기러기와 관련된 속담 2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 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 김소월, 접동새 ☞ 위 두 시에 등장하는 '소쩍새'와 '접동새'는 같은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쩍새는 여름철 밤에 그 울음소리로 밤잠을 깨우는 새였습니다. 그 울음소리가 '소쩍소쩍'하고 들리는데, 그 소리를... 문학 속 까마귀 소쩍새 기러기의 상징 문학속 까마귀 기러기의 의미 소쩍새 설화 까마귀 기러기와 관련된 속담 전통혼례 기러기 의미 목안의 의미 까마귀와 관련된 한자성어 사자성어 2023.10.06 story.kakao.com 아부라백작 아부라백작 - 카카오스토리 10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던 오랩동생을 죽어서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夜三更) 남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옮아가며 슬피 웁니다 #접동새 #소쩍새 #김소월 #진달래꽃 #현대시 #시 2024.05.18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인문학 이야기꾼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시인의 눈과 귀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뻐꾸기는 뻐꾹뻐꾹 울고, 부엉이는 부엉부엉 울고, 소쩍새는 솥적다고 울기에 뻐꾸기, 부엉이, 소쩍새가 명명(命名)이 된 것입니다. 접동새도 ‘접동접동’이라고 우니까 접동새라고 명명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접동새가 ‘아우래비 접동’이라고 우는 것처럼 시인의 귀에는 들립니다. 왜... 브런치북 인문학 산책4 도토리 인문학 김선우 2023.04.17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 story.kakao.com 원더 원더 - 카카오스토리 20 한많은 사람에게만 슬프게 들리는가 라고 하였다네. 두견새는 이름도 갖가지로 두우 자규 촉혼 접동새 소쩍새등 우는 소리 듣는 사람따라 다르다네 봄날 밤에 우는새라 배가고파 배가 접혀 접동접동 한다고 하고... 2024.04.01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 munbunseon.tistory.com 문학을 분석하는 선생 접동새 설화 핵심 정리 해제 해설 및 설명 접동새 설화 지문 및 구절 풀이 옛날 어느 부인이 아들 아홉과 딸 하나를 낳고 세상을 떠났다. 후처로 들어온 부인이 딸을 몹시 미워하여 늘 구박하였다. [설화, 고전 소설에 나타나는 계모의 전형(전처 소생을 구박함)] 처녀가 장성하여[자라서 어른이 되어] 시집갈 때가 되었으므로 많은 혼수를 장만하였는데, 갑자기 죽어 버렸다. 아홉 오라비가 슬퍼하면서 동생의 혼수를 마당에 태우는데 계모가 주변을 돌면서 안타까워하며 다 태우지 못하게 말렸다.[계모의 전형(욕심이 많음] 화가 난 오라버니들이 계모를 불 속에 넣고 태우니 까마귀[계모의 화신(악)]가 되어... 특징 및 핵심 정리 갈래: 설화(민담, 동물 유래담, 변신담) 성격: 비극적 구성: 기승전결의 4단 구성 제재: 접동새와 까마귀의 유래 주제: 누니의 한과 애절한 혈육의 정 특징: 조선 시대 계모형 소설 형성에 영향을 미침 해제 동물 유래담의 하나로 변신담에 속하는 이 글은, 고전 문학에서 널리 나타나는 못된 계모로 인한 가정 비극을 통해 접동새의 울음과 생태에 대한 내력을 설명하고 있다. 이 설화는 우리 문학의 중요한 모티프로 작용하여 계모형 소설들이 형성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으며, 우리 문학의 비극적 정서를 환기하는 데 많은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김소월의 '접동새'. 서정주의 '귀촉도' 등도 '접동새 설화'에서 모티프를 차용한 작품에 해당한다. 접동새 설화 갈래: 설화(민담, 동물 유래담, 변신담) 성격: 비극적 구성: 기승전결의 4단 구성 제재: 접동새와 까마귀의 유래 주제: 누니의 한과 애절한 혈육의 정 특징: 조선 시대 계모형 소설 형성에 영향을 미침 접동새설화 2023.12.28 티스토리 검색 더보기 인문・교양 크리에이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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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um 카페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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