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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늘도 자신의 소원을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은 채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을 위하여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이 꿈꿔왔던 하루를 선물해 주세요. "어르신~ 소원이 이뤄진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으세요?"김OO 할머니(81)는

들어 글을 읽고 쓰고, 공부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지만 집에는 변변찮은 책상 하나 없습니다. 아이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 그나마 몇 권 되지 않는 책을 보고 또 봅니다.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갈 민현이는 책상을 가장 갖고 싶다고 합니다

어제와 오늘이 별반 다름없는 일상의 반복입니다.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똑같은 날들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글을 쓰며 지루함을 견뎌내고는 합니다. 하루하루 의미 있는 글을 쓰기 위하여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와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노력

없어. 오늘 논매야지, 물 품어야지 모 심어야지 바빠!” 울지 않으려 앙 다문 입술이 파들 거리며 떨려왔고 벌게진 눈이 따갑고 시렸다. 배우는 것보다 먹는 것이 중요해서, 동생들만 남겨두고 떠나 식모살이를 하게 만든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서, 학교

아이들에게만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던 미선씨는 오늘도 생활고에 시달리며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미선씨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미선씨와 두 아이가 흩어지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

나이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 글 도 배우러 나왔습니다... 어머니, 이제 아무 걱정 마시고 편히 쉬세요." 꽃 피는 봄이 올 때면 새로운 설렘을 안고 한글 공부를 시작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평균 나이 77세,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며 비

오늘 저는, 시각장애인으로 단출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저에게 생겨난 작은 변화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떤 변화인지 궁금하시죠? 저는 요즘 한 달에 한 번, 저와 비슷한 환경의 시각장애인 친구들과 소풍 나들이를

부족하기에 오늘도 스마트폰 너뷰트를 통해 세상을 배워가고 이해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참 자라나야 할 시기에 바깥세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올바른 놀이를 경험하지 못하고 작은 우물에 갇힌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학교를

싶어서’ 글을 씁니다. 피카소 역시 그림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발화했습니다. 위 작가들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여전히 울림을 주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여성의 목소리가 예술과 결합된다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