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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면 들어앉아 있어도, 누워 있어도 편하겠지.” “물이 오니까 저걸 올라타고 계속 수영을 했는가봐요. 살아줘서 고맙다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급박한 대피에 홀로 남겨졌던 임영록 할아버지네 강아지 ‘왕감자’는 쏟아지는 폭우에도 몇 시간

들었어요.” 헤르손주에 사는 미키타(14세)는 구조 보트에 오르기 위하여 2층 창문을 넘어야 했습니다. 물에 둘러싸인 아파트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강아지와 함께 갇혀있다 발견되어 겨우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미키타가 대피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

누비며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귀여운 이름을 붙여 줄 정도로 어느 또래 아이들보다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데요. 유진이가 이렇게 동물을 좋아하게 된 이유. 남모를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유진이는 할머니 강정자(62세) 씨, 할아버지 서태복

대답합니다. 강아지, 오리, 참새, 토끼 등 동물 제시어를 듣고 알맞은 단어를 골라 표현할 줄 압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드럼을 치는 것도 곧잘 합니다. 음악치료사는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치료실에 들어서자마자 벌러덩 누워 꼼짝도 하지 않았던 지우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길러지는 동물들. 물, 사료, 집처럼 적어도 살기 위해 필수적인 관리는 제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강제할 수 없습니다. '강아지 공장'이 문제가 된지 벌써 몇 년인데, 제도적 변화는 느리기만

농사일하다 강아지가 짖는 소리에 깜짝 놀라 집에 가보니 검은 연기와 불길로 가득한 상태를 목격하고 말았는데요. 가족의 만류에도 손주들 물건 하나라도 건져보겠다고 불 속에 뛰어 들어갔던 이일수 할머니(90).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긴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