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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한국여성민우회〕가 한 곳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사회에 적응한 사람만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세상을 비틀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강자생존'의 세상을 넘어, 약한 사람들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약자 생존

위기에 대한 말들이 넘쳐 났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자와 돌봄을 수행하는 자, 돌봄노동자 – 아동, 장애, 노년 등 당사자 개인의 위기, 돌보느라 자기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의 위기까지. 넓게 보면 사회가 '돌봄'에 대하여 저평가하며 시민사회의

따르는 자’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2019년 6월 무두그 지역병원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출산 합병증이 있는 170명 이상의 산모와 긴급 제왕절개가 필요한 산모 19명을 치료했습니다. 이 숫자만 보아도 이 지역 사회에 임신·출산 합병증

돌봄을 통해서 자신들의 노후를 대면하게 된 50+세대인 중장년층들에게 힘을 보태주세요. 돌봄에 소진되지 않고, 가족 돌봄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세요. 가족 안에서 삶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은 축복이며

가족의 또 다른 이름 ‘식구(食口)’입니다. 밥 식(食)자에 입 구(口)자를 쓰는 ‘식구’는 말 그대로 끼니를 함께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1인 가구의 수가 급증하면서 ‘혼 밥’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여기 사람의 온정이

한 자에는 많은 의미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2010년 개관 이후 10년동안 한글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어르신은 매년 글을 배우시고 시화, 수필 등 작품도 남기시는데 작품이 누군가에게 읽히는 건 일 년에 단 하루

14일 자로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강화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대면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학교 다녀올게’ 라며 집을 나서던 평범한 일상이 그립습니다. 예전이었으면 공부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춤

대부분의 사람이 글 쓰는 것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근육장애인은 이런 두려움 뿐만 아니라 점점 굳어가는 몸 때문에 펜을 잡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비장애인이 1분이면 작성할 글을, 근육장애인은 수많은 시간이 걸려 작성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잘

교육의 기회나 인프라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나 어른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폭이 넓어집니다. 접근 기회에 따라 ‘정보를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립톡을 배부합니다. 4. 장애인 취업에 소극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그립톡을 배부합니다. 5. 후원 참여자가 추천하는 자에게 그립톡을 선물합니다. 6. 기타 지역주민 및 그립톡 수령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합니다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 어르신의 묵직한 말씀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온기를 채울 기름이 있다면 어르신의 마음도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좁은 방안, 널브러진 얇은 이불들 속에 생활하시는 정○선 어르신은 항상 겨울을 걱정합니다. 다가올

외부 사람들로부터 센터가 너무 좁아서 아이들의 인원을 줄이던지 해야 할 것 같다고 여러 민원들을 듣게 되었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50평 정도 되는 곳으로 가서 아이들의 프로그램 특성에 따른 실들을 모두 갖추어 주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다양한 사람을 만나 친구를 사귀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기 위한 직업훈련을 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법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증장애인 30명에게 굿윌코리아는 직장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무섭습니다. 추웠던 겨울

구조된 자를 위한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거나 그러한 장소가 제공되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적극적으로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국경없는의사회의 수색구조선 지오배런츠(Geo Barents)호가 출항한 이후로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의미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어르신들에게 있어서, 이 코로나 블루가 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일 년에 한 번이나마 자식과 손주들을 볼 수 있던 명절마저 박탈당했을

온종일 사람들과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하루를 마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의 집이 의도치 않게 ‘창살 없는 감옥’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독거 어르신이든, 일반 노부부 가정이든 그 우울함을 서로 누가 더 고달픈지 저울질 할 수 있을까요? 내

못 자” 한 달 평균 40만 원의 생활비로 생활하고 있는 노원구 상계동 박OO 어르신(75세). 어르신은 고지혈증, 당뇨, 허리 협착증 등 다양한 신체적 어려움으로 매월 지출되는 병원비와 겨울철 사용해야 하는 난방비를 감당할 수 없어 온전

11일 자로 통계청에서 배포한 국민 삶의 질 2020 보고서에 따르면, 독거노인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독거노인 비율은 20년 19.6%로 00년 16.0% 이후 증가추세임을 다음의 표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추구한 자들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그들이 꺼내놓는 해묵은 해법이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요. 1%가 아닌 99%, 사회적 약자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시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와 그 너머의 세상을 그리고자

못하는 사람도 20%에 가까웠습니다. (자료출처: 「2019 경기도 시각장애인 욕구실태조사」 참고) 시각장애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혼자 살고있어 가족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고 나이가 많아 활동지원사 서비스 이용은 불가능하고(참고: 만 65세

암으로 죽을 거란 보장은 없는 거잖아요. 그 다음부터는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겨질까’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남아있는 자들이 간 사람보다 더 힘들수도 있잖아요. 그들이 나를 추억할 때 어떻게 즐겁게 추억할 수 있을까. 그렇게 삶을 바꿔나가고 있어요

못하는 자로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관련 기관 담당자 또는 시군구청장이 서비스 제공을 의뢰 또는 기타 자연재해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에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주거

세.자.율 마을축제 ‘소소(邵疏)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소(邵疏)한 하루’는 마을 소, 소통할 소. 마을과 마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이며,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들을 위하고

주고 자’라고 해요. 본인이 아픈 것을 아는데 무슨 병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아픈 것을 아니까 부모들이 버릴까 봐 겁이 나는 모양이에요... 정빈이의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보면 죽겠더라고요 정말...” - 아빠 올해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