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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 평생을 자녀와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어르신들이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하며 힘들어하지 않고, 행복해하시고 즐거워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르신, 생신날 하고 싶은 것 있으세요?” “하고 싶은

많았기 때문입니다. 중세시대에는 마녀로 몰렸던 여성 중에 ‘노년 여성’이 많았고, 그 여성들이 고양이를 키웠다는 이유로 ‘저주받은 동물’로 취급되며 ‘마녀사냥’과 함께 대대적인 고양이 학살이 진행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고양이 학살

환부에 바르며 고통을 참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안타까운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하늘의 저주를 받은 병에 걸렸다고 사람들로부터 버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마을 족장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