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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맘때 쯤 되면 이웃 어르신들은 “올해는 연탄 언제오려나...” 하는 마음과 저희 징검다리를 알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올해는 언제쯤 연탄와?” 하고는 연락을 주시곤 합니다. 남들보다 빨라진 난방 그리고 남

이마저도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올해 2월서부터 비롯된 코로나19로 인해 혹여 지원을 받지 못할까,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함에 동참해 주실 수 있나요? 이웃에게 연탄을 계속해서 나누어 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주세요

점점 증가되고 있는 고령화 인구이지만 이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보호 체계는 너무 적습니다. 경제활동, 경제활력 감소에 비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평균수명. 어르신들의 생활비와 병원비의 부담으로 경제적 자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봄,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 전기세가 아까워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모임 자리였던 복지관 경로당은 많은 이유 때문에 헤매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선풍기마저도 아까워 그늘 밑 정자 아래서 부채질을 하시던 모습을 보면 이제

점점 심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변하고 있는 계절들. 다가올 겨울, 그 추위를 다시 한번 걱정하는 이웃이 있습니다. 따뜻함이 떠나간 자리는 늘 그 따뜻함을 나누던 연탄이 하얗게 변하며 그 자리를 대신하고는 합니다. 지난 해 많은